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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리모델링 하는 중인데 골때리네요..문틀부터 단차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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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2021-10-03 01:35
조회 :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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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어머니 사시는 집이 노후해서 리모델링 중인데요..
여차저차 해서 한번에 못하고 어머니께서 집에 지내시면서 리모델링 진행중입니다.
저는 일이 타 지역에 있어서 제대로 일 상황을 체크 못하는 상황에서 이따구로 일을 진행하고 있네요...
하...
화장실 문틀 단차 입니다
흐하하하하하... 실측 잘못하지 않는 이상 2cm를..
거기다 마무리는 모두 폼이네요..
안방 문틀 외부(거실쪽) 몰딩 덧대고 폼으로...
작은방쪽 문쪽 역시 마감상태..
(문을 안단다고 했다가 변경돼서 문을 달 예정인데..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만큼이나 몰딩을 올렸네요)
하이라이트
중문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할 자리인데
기존 문틀 위에 미닫이 판(?)이 하나 더 있어서 다 뜯어보니 단차가 벽돌 높이만큼 있어서 벽돌을 대고 작업할 예정인건데..
ㅋㅋㅋㅋㅋ
폼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네요
저걸 폼으로 고정 했습니다..
하..하...
이거 말고도 몰딩 마감이 천장쪽은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폭이 크고.. 전체적으로 날림이 심하네요
문 뜯을 때
나름 꼼꼼하고 신경쓰는거 같아서 믿음이 갔었다가
문틀 없애고 메우는 미장 하는데서 약간 미심쩍긴 했지만
뭐.. 알아서 잘 하겠지 싶었는데
이모양이네요..
믿음이 와장창....
이정도면 재시공각... 아닌가요??
몰딩... 도.. 어디까지 이야기 했는지 견적을 다시 봐야될 것 같고..
(누나가 이야기 했어서.. 몰딩을 어디까지 하느냐.. 도 다시 봐야될 듯 하네요 하...)
어찌됐든..
문짝도 문 틀 깐만큼 더 내려와야 될껀데 문이 너무 떠있고..
하...
업자분한테 미안하긴 한데
이정도는 너무하다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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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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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거는 혹시라도 만약에라도 저희집같은 느낌이면 집 자체가 직각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강제로 평평하고 직각되게 하려고?
폼은 잘 몰라성...
암튼 위 같은 이유도 있을수 있으니 첨부터 화내진 마시구 왜이런지 물어보세요. |
레벨_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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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수평을 정확히 맞춰서 시공하는거지 벽 틈새를 재는건 무의미 합니다. 원래 벽, 바닥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작은 곳을 기준으로 만들기 때문에 틈이 크게 생기는 곳이 생기고, 무거운 통유리 샤시도 저렇게 폼으로 틈을 매꿈니다. |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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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화장실은 맞게 재단된거 같은데 안방 화장실 벽쪽이 전체적으로 저만큼 띄워져있다보니.. 문 기초시공 자체가 삐뚤어지거나 기울고 했으면 말씀하신것처럼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뜬거 같아서요.. |
아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