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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1구짜리 에어컨 콘센트를 2구로 바꾸도 될까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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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거실 에어컨 배관 옆에
에어컨 콘센트 1구 짜리가 있는데요.
2구로 바꿔서 다른 기기(스피커 또는 T5 전원)와
같이 사용해도 안전상에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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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도 가능한데 가졍용 콘센트는 16a 밖에 없어요 최대 4kw죠 그거 넘어가게 사용한다면 콘센트가 타요 꼭 4kw 아니고 3kw 좀넘어가도 타는 수가 있으니 용량에 맞게만 사용하면됩니다 에어컨을 얼마짜리 사용하는지 모르지만 동시에 3kw 정도 넘게 하는것은 안좋아요 |
lkj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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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용량 다 더해보면 되는데, 전자제품 용량이 정확하다는 보장도 없고, 콘센트나 배선이 3kW까지 버틴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에어컨 용량이 작고, 추가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 용량도 작으면 시도해 볼 순 있겠지만 대놓고 안전하다고 말씀드릴 순 없는거지요. |
아이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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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꿔도 됩니다. 용량은 많이 돌려봐야 에어컨과 동시에 엄청난 양의 전자기기를 가정에서 같은 곳에 물려 쓸일이 없어요.
에어컨 키고 그곳애 청소기 물릴일도 없고 인덕션을 물릴일도 없습니다. 드라이기도 그곳에 물려 쓰지 않지요. |
불빛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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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과 세탁기를 같이 돌린다던지 하는 일만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나는 알고있어도, 가족들이 모두 전기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을 터보로 틀어놓고, 그 앞에서 드라이기를 꽂아 쓴다던지 하면 문제가 될 소지는 있지요.
전류/전압/소비전력을 이해하고 있고, 특히 암페어가 뭔지 아는 사람들이라면 콘센트를 애초에 화재가 생기도록 사용하지 않습니다. 과전류로 차단기를 떨구지도 않죠. 문제는 이걸 모르는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안전규정이 존재하고,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를 권하는거죠. 제조사도 이걸 알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일반 가정용 스탠드 에어컨 실외기는 최대 2.7Kw 의 소비전력을 넘지 않게 만들기는 합니다. 사용자의 이해부족으로 인한 문제와 콘센트의 노후로 인한 내부저항증가에 대비하여 여유폭을 두는거죠.
다른 문제인데, 에어컨을 터보로 자주 동작시키는 스타일이면 가급적 민감한 장비는 에어컨 라인에 같이 물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실외기가 최대로 구동하면 상당한 부하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에어컨 배전쪽 전압이 크게 휘청이는 집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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