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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보일러 배관 물빼기 질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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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인이 조그마한 농가 주택을 하계 별장으로 사용 중인데...
매년 겨울동안 보일러 배관 동파 걱정으로 외출 모드로 운용하면서 기름값이 매년 120만원 이상 들었다고 하길래... 배관 에서 물 빼면 된다고 쉽게 이야기 해줬는데... 좀 알아봐줘... 해주면 더 좋고...........에서 알겠다고 호기롭게 이야기는 했는데... 정보가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분배기에 콤프레샤 연결해서 빼면 되면지... 아니면 보일러 입스관, 출수관 쪽에 콤프연결해서 빼야하는 건지.... 존심상 이제와서 못하겠다고 하지도 못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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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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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배관 입수와 출수을 보일러와 외부로 전환하는 밸브가 있다면 외부로 전환해서 에어로 불면 되겠는데.....
보일러 내부 물도 따로 배수해 주고요... 전에 공장 기숙사 난방배관을 전기보일러와 가스보일러로 보일러 선택에 따라 전환하는 밸브로 변경 공사한적이 있네요. |
Scuba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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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겠다고 감은 있는데 확신이 없어서요.... 제 것이이면 되던 안되던 감 믿고 해볼텐데... 지인 집이라 살짝 부담이 생겨서요^^ |
Meta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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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여 하기도 그렇고,,,, 자기집 아니면 손 떼는게 낫겠네요.
예전에 시골집 별채를 명절때만 제 가족들이 내려가서 이용하는데 기름보일러에서 난방 급탕(물은 사용 안함) 배관(엑셀파이프)을 도착해서 연결하여 물 보충하고 순환시켜 에어 빼주고... 지내고 떠날 때 분리하여 배수 시켜놓고 했습니다. 당시 방바닥 난방은 배관 분리해서 방바닥보다 아래 높이로 내려 눌러 놓는데(버일러실이 낮아서 구조가 가능 했음) 다행히 자연 배수만으로도 동파는 없었네요. 1년에 2번 설날과 추석때만 사용하는거라도 이거 막상 되게 불편합니다. 약10년정도 지난 듯.... 지금은 오래되어 보일러 철거되고 별채를 사용 안하지요. 직접 배관 연결 및 분리, 바께스로 물 퍼다 날라서 급수해야 하고... 해야 하니... 손재주 있는 사람 아니면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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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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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동파 걱정 때문에 집에 외출온도도 안맞추면 배관이 문제가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 다 문제가 생겨서 기름값보다 수리비가 더 들어갑니다. 밤엔 영하로 떨어지고 낮엔 영상으로 올라가고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곳곳에서 빠르게 부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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