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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n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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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쓰실거면 일체형 사세요.
led등의 수명은 내부 전자기판의 수명이라고 보면 되는데, led 자체의 수명은 굉장히 길지만 이를 구동시켜주는 컨버터 기판의 수명이 짧아 전체적으로 수명이 짧아지는거죠. 그래서 led와 컨버터를 분리시켜 놓은 제품이 있는데, 문제는 매리트가 크게 없어요. 컨버터가 맛이 가면서 led 한두 알이 같이 뻗는 경우가 종종 있고, 밝기가 균일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어차피 전체 싹 갈아야돼요. 그리고 제조사마다 사양이 조금씩 달라서 이거 알아보는것도 귀찮아요.
자전거 빵구난거와 비슷한 상황이에요. 빵구났다고 자전거샵 가면 대부분 그냥 튜브를 교체해버립니다. 예전같이 빵구난 부분 찾고 사포질하고 본드칠하고 접착시키고 이런 거 하는 시간이면 인건비도 안나오니 그냥 교체해버립니다. 때우는 비용이 5천~만원인데 교체비용은 대개 12000원 입니다. 가격차이도 크게 안나고 '때웠는데도 바람 빠져요'하며 클레임 오지도 않고요. 이와 비슷합니다. |
만유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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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장치의 수준이 엄청 차이나던데요.
분리형은 대부분 SMPS로 직류 변환한다음 정전류제어회로로 구동하는데, 일체형은 겉보기로 짐작하기엔 그런거 없고 그냥 브릿지다이오드+커패시터로 구성된 간단한 정류회로인것 같더군요. 정전류제어회로도 없어보이고, 그냥 저항으로 전류제한하는게 아닐까 싶은.. 안정기 일체형이라고 말하지만, 안정기(ballast)의 원래 의미를 생각한다면 안정기라고 부르면 안되는 싸구려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차이가 뭐냐고 하면 솔직이 잘 모르겠습니다.. 전압이 불안정한 집이라면 전류(=밝기)도 같이 불안정해지겠지만, 전압만 안정적으로 잘 들어온다면 솔직이 싸구려든 뭐든 별 상관 없지않나 싶기도 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