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크랙부분 글라인드 작업해주셔야 합니다

제생각엔...

옥상 상태가 많이 안좋은듯한 느낌인데

일단 그거 기존우레탄층 방수층 다 까내고 다시 해야할거예요.

누수는 어지간한 전문가들도 쉽지않은 작업입니다.

예상대로 시공이 끝났더라도 1~2차 추가시공은 필수예요.

님이 하실생각 마시고 집주인을 좀더 설득해야합니다.

괜히 건들었다가 그걸로 트집잡혀요. 

뭐하나 문제생겼는데 제대로 증거자료 없으면 

쌩돈들여 원복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들뜬 부위는 물이 유입되거나 습기가 발생해서 들뜨는 겁니다. 

시공후 아주 오래되었다면 전체가 들뜰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 단위로 들뜨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흡수되고 남은 잉여 프라이머는 필름을 형성해서 모체와 접착력도 없고, 나중에 중도와 함께 떨어져 나옵니다.

이런 경우에 전체가 같이 들뜨게 됩니다.

일반 주택의 경우 옥상 배면차수나 인젝션은 하는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견적내면 비싸서 할 사람 10에 1명이나 될거에요

거의 모든 현장이 v컷팅후 실란트 처리로 진행합니다
 

잘못된 정보 주시면 혹시라도 따라하시는 분들이 고생합니다.

그래도 혹시몰라 내용은 수정삭제했습니다~

(가능하다면 그라인더로 v컷팅을 해주고 어려우시면 그냥 컷터칼로 구멍쪽 우레탄을 좀 긁어서 넓여주세요)

크랙부분에 우레탄 하도바르고 그 위에 우레탄 실리콘 바르시고 그 위에 우레탄 상도 바르시는걸로 끝내시면 됩니다.

2년은 버틸거에요

들뜬 부분도 마찬가지로 그라인더 혹은 컷터갈로 정리하시고

프라이머 바르시고, 우레탄 중도나 우레탄 실리콘으로 면을 잡아주고 그 위에 상도바르시면 됩니다.

집주인설득하세요

아니면 집 빼달라고 하시구요.

저도 재개발지역 오래동안 뜀뛰기식으로 많이살았는데

직접 건드려봐야 나중에 괜히 난감한상황되서 돌아오더라구요.

계약기간 끝나면 이사가세요

건드리지마세요

나중에 큰일납니다

방수는 부분보수 하면 금방 샙니다.

통으로 작업하시길 바라며

집주인 아니면 건들지 마세요 독박씁니다.

집에 물이새서 못살겠다고 계약 취소 하자고 하세요

중대한 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