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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클로저 드디어 교체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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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걱정이 나사 위치라던지
기존 설치 위치가 요즘 권장하는 위치랑 다르다는 거였는데....
(상단 높이는 괜찮은데 옆쪽에서 시작하는 위치가 쵸큼 짧게 배치?되어있었던거 같달까?..근데 이건 다른 설치 사진들 보면
의외로 비슷한분들 많길래 그냥 진행하기로 했었고...)
첫번째 기존 나사 위치는 분해하고 보니 실제로 미세하게 다르긴 했는데
(기존꺼보다 새거가 좀더 넓었습니다. 같은 킹사였는데도요..뭐 연식 차이가 수십년긴하지만요)
그래도 다행히 나사 고정은 문제 없이 가능했습니다.
문위에 꼽는 브라켓도 나사 패턴이 바꼈는데 이거야 말고 교체하기 부담스러워서....그냥 썼습니다 (문제는 없더군요)
교체가 한 30분이상 걸렸는데 오래걸린 이유는 기존꺼가 기름이 터져서 분해하고 만질때마다 손에 기름이 심하게 묻어서
씻고와야했....
기존에는 진짜 오래된거라 속도 조절 나사가 한개뿐이었는데......두개로 바꾸니 좀더 원하는데로 바꿀수 있어서 좋네요
어째든 교체 성공했습니다 =3=/
20v 드릴도 샀느데....나사 교체, 조이는건 ...3.6v 드라이버로도 충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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