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급하게 화장실 리모델링이 필요할 듯 하여
고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30년 구축 아파트입니다.
입주전 화장실이 타일덧방? 으로 리모델링이 된상태였습니다.
세면수전, 샤워수전, 앵글밸브 누수로 숨고에서 사람을 불러 교체했는데 앵글밸브 안 벽속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숨고 작업해주신분과 원활하게 작업처리가 되지 않아
비용 다주고 끝내고
아파트 상가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해보니
앵글밸브 뒤 벽 부분만 보수하면 안되고
배수관 전체를 손보고 방수를 해야한다합니다.
즉 화장실 전체 철거 및 리모델링이 필요하답니다.
(방수가 평균 15~20년 정도 되는데 30년이 넘다보니 해당 부문만 시공하면 또다른 누수가 발생될 수 있다 하네요)
유튜브 하수관 누수 업체에 문의도 해보니 약 1백 이상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리모델링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세면대 뒤만 손보면 될까요?
리모델링 약 4백, 세면대 뒤 약 1백.
세면대 뒤만하느니 다 하는게 나아보이기는 하는데
숨고에서 처리하고 간 작업자분이 너무 원망 스럽네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부 배관이 뭔지는 글에 없지만 동관이나 ppc 메타폴의 경우에 수리하느라 배관을 건드는 경우에 고정이 제대로 안되있거나 벽을 깨면서 생긴 진동이나 노후로 다른 연결부위에서 누수가 생길수 있으므로 리모델링이 맞다봅니다 작업공정은 천장 벽 바닥철거 작업 ㅡ 수도배관 작업 ㅡ 방수 최소 2차 ㅡ 타일작업 ㅡ 도기작업 으로 대략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걸립니다 하시게 된다면 잘하는 업체를 인터넷 등으로 알아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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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면, 누수/배관 등 주로 거래하는 업체를 소개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저도 이렇게해서 천장 누수 작업을 싸고 좋게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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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숨고에서 수도 청소 하셨는데, 정수기 고장나자마자 시공업자분 도망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문제 처리 도와 드렸는데, 해당 처리 숨고에서 문제 부분 조정만 가능하지 강제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해서 시공업자한테 책임도 못 묻고, 정수기 수리하셨죠. 후... 후... 한숨만 저절로 나오시겠어요. 잘 처리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