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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 일부분을 절단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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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지방의 소형아파트를 리모델링해서 세를 놓는 과정에서
욕실 변기 마감을 이렇게 해 놓았습니다.
당시에 바빠서 마감을 확인도 못했고 외국인 내외가 입주해서 사는 바람에 뒤늦게
확인해서 많이 난처했었습니다.
문제는 변기위의 타일을 넣었다 빼 수 있게 해 보려고 하는데
타일과 타일 사이와 타일과 변기 사이를 절단하려면 도구가 무엇이 필요한가요?
그라인더로 해야하나요 아니면 멀티커터로 해도 될까요?
혹시나 마감은 어떻게 해 두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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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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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리모델링 하고 확인을 ㅎㅎ...ㅎㅎ변기 매립형이네요.. 공간이 안나올것 같지도 않은데... 굳이 변기가 고장나지 않으셨다면 그냥 쓰시고, 어차피 변기 고장나면 깨 부쉬고 뒷면 다시 해야될것 같은데요. |
요다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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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커터로는 힘들고 그라인더로 해야되는데요 대형타일이라 작업이 쉬울것같진않네요 작업하다보면 그냥 변기를 때려부시고 새로 설치할걸이라는 생각을 갖게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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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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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보수를 위하신 거라면 저 같으면 그라인더로 타일이 아닌 변기 윗부분 뚜껑을 가로로 반 가르겠습니다.
그러다 깨질 수 있겠죠. 인터넷에 변기 수조뚜껑 검색해 보시면 플라스틱으로 된 것도 있으니 그걸 그라인더로 잘라서 위에 덮겠습니다. 수조뚜껑 맞춤제작도 있고요 손제주 있으시면 하얀색 아크릴 사서 잘라 쓰셔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어차피 뚜껑만 여닫을 수 있게 타일을 갈아낸다고 해도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은 해야 하고 언제 어느 때 변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뒷부분을 다 까야하는 대공사를 어차피 해야 합니다.
지금 대공사를 하느냐 임시방편으로 뚜껑이라도 여닫게 하느냐 둘 중 하나에서 뚜껑여닫기로 결정했다면 최소한으로 손을 대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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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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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한지 4년이 지났고
현재 공실상태여서 다음주에 새 거주자가 들어오기전에 수리해 두려고 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변기뚜껑만 여 닫을 수 있게 마감하는 것 입니다. 혹시 파란부분을 절단하면 변기뚜껑이 열릴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