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프라이머는 옥상 방수용도가 아닌데 왜 그걸 사용하셨어요?

• 폴리머 시멘트 방수제 (예: 동방비앤피의 "바이오코트", SIKA, 노루페인트 등 제품)

• 아크릴계 콘크리트 마감제

📌 장점

• 시공 간단 (롤러나 흙손)

• 자외선, 온도 변화에 강함

• 색상 선택 가능 (회색, 백색 등)

• 비용 저렴

📌 시공법 요약

1. 아스팔트 프라이머가 완전히 경화됐는지 확인 (보통 1~2일 이상)

2. 먼지 제거 후 프라이머 위에 접착보강제(본드 또는 아크릴 계열 프라이머) 바름

3. 폴리머 시멘트 방수제 또는 바닥 마감제 도포 (2회 이상)

오래되면 경화되고 갈라지는 재보수가 필요한 우레탄보단 낫습니다 물론 시공이 잘되어야겠지만 해보면 쉽습니다 물들어갈 틈없이 토치로 잘 지져주시구요 

재보수가 필요없는 자재는 없습니다.

업체 운영중인데 아스팔트 프라이머로 방수해놓은 현장에 작업 많이 갑니다.

아스팔트도 보수가 필요하다는 뜻이죠

재방수할때는 원 바닥을 갈아 내야하는데

아스팔트 프라이머는 우레탄보다 제거도 어렵습니다. 

보수 비용이 상승하는거죠

애초에 비노출용으로 만들어진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자외선에 노출시켜 놓는것도 좋을리 없습니다.

수명도 절대 우레탄보다 길지 않습니다.

요즘 모 건축 관련 협회를 소스로 우레탄이 굉장히 나쁜 방식처럼 주장되고 인식되는데

우레탄은 싸고 내구성도 준수하고 보수비용도 저렴합니다.

보수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우레탄으로 공사된 빌라들 중에 5년에 한번씩 재공사하는곳 거의 없습니다.

처음 시공시의 하자를 제외하면 거의가 아니라 아예 없을 겁니다.

상도 보수해가며 쓰면 가장 좋지만 솔직히 보수 없이도 10년 20년씩 쓰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무엇보다 큰 현장도 그렇지만 작은 현장들 공사비 넉넉한 경우 없습니다. 

특히 주인이 세대별로 다른 빌라, 다세대들은 공사비에 정말 민감합니다.

우레탄도 비싸서 부분 공사하는 집이 수두룩인데 역전방수등은 아주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이런 현실, 우레탄의 장점등은 전부 무시하고 단점만 부각시키는건 정말 책임 없는 태도라고 봅니다.

요즘은 모 협회 영상, 글등 인용해서 업계 외의 분들도 우레탄 나쁘다는 댓글도 많이 다시는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괜히 한국에 옥상이 죄다 우레탄인게 아닙니다.

잘 시공하고 사용하면 가격으로나 관리로나 가장 만만한 방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