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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니태양광 설치후 계량기 궁금증.. 7
베란다 미니태양광 3월초에 신청하고 지난주에 설치되었습니다.
445W패널이라 크기가 크네요. 전 아래 몇층 밑 세대에 달린 크기정도 생각했는데,
엄청 큰 패널이 오길래 엥? 했는데, 다른세대에 있는건 예전 260W패널이라더군요.
구조는 단순해서 패널 > 인버터 > 가정내 콘센트. 끝.
이고, 콘센트에 발전량 알수 있게 서준전기꺼 전기요금측정기 하나 달아주시네요. (서준전기 오랜만에 봅니다.)
일단 보유한 스마트콘센트 중에 역전류가 측정되는 게 있어 다시 붙여주었습니다.
좀 오래된 아파트라 현재 세대 계량기는 아날로그입니다. 아날로그계량기이면 별도로 양방향 계량기로 교체할 필요는 없는거지요?
혹시라도 계량기 교체가 필요하면 관리사무소 요청하면 될지(물론 계량기는 자부담해야겠지만?) 경험있으신 분 문의드립니다.
설치후 계속 비가 오는 바람에 계량기 디스크회전 방향은 아직 못 봤습니다만, 차단기쪽에 설치해둔 스마트계량기(파워매니저 제품)에선 낮에는 마이너스로 뜨긴하네요.
앞으로 전기요금도 계속 오를거 같고 기후변화로 여름철 에어컨도 계속 틀어야 할거 같아 달긴했는데 괜히 한거가 싶기도 하네요.
패널크기가 가로 길이 1700mm라서 창쪽이 많이 가려지네요. 자연스레 사생활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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