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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한테 고생하셨습니다 못하면 뭐라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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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 2025-02-19 17:37
조회 : 1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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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2 2025-02-19 17:37
조회 : 10163 파워링크등록안내
1월에 입사한 20대 신입사원입니다.
어린 직원이 상사한텐 수고하셨습니다 안하는거알고있어서요.
그래서 제가 고생하셨습니다 했는데 상사님이 상사한테 '고생하셨습니다~는 나이 어린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쓰는말 아니라고 기분 나쁘다고 쓰지 말라고 하네요??
그뒤로 계속 안쓰기하는데 상황이 고생하셨습니다 쓸때가 많아서 고민이네요.
'덕분에 잘 마무리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바쁘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멘트..어떤가요!?ㅠㅠ
알바할때 사장님한테..
고생하셨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퇴근할떄 들어가세요 그냥 이렇게 하는데..알바하는 곳 윗분들은 그렇게 이멘트들 가지고 크게 뭐라고
안하셨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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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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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잘못알고 계시네여 원래 "수고하십시오"가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하는말이어서 하급자가 "고생하십시오"를 쓰는건데 어디서 줏어는 들었는데 잘못들으신듯 그럴땐 걍 "수고하십시오"라고 하세여 원하는대로
그것도 요새는 잘 안따지는 추세인데 꼰대인가봄 |
[* 익명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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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시오"가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하는 말
"고생하십시오"가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하는 말
저 밑 댓 봐도 수고는 반말, 고생은 존댓말
출처가 대체 어딘가요? 그게 정설처럼 얘기되는 있는 건 지금 여기서 처음 봤는데 대체 어디에 어떤 글이 돌고 있길래... 놀랍고 골아프네요 나무위키발인가 싶어 나무위키 읽어봐도 오히려 반대의 얘기가 적혀있는데.. 음 내가 모르고 있는 거면 나도 배워야하니 출처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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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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