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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샷 단차에 대한 이해 와 운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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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도 풀리고 여기저기 출조를 나가는 시기가 왔네요
이번에 광어 다운샷 출조를 나가게 되었는데요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다운샷 단차에 대해서 보통 활성도 좋으면 늘이고 조항이 안좋으면 줄인다 라고 보통 하는데요
1. 보통 시작때 하는 단차가 몇 cm 정도로 많이들 하나요?
2. 조황이 안좋다고 하면 단차를 줄인 다는데 그럼 일반적으로 짧은 단차로 하면 무조건 좋은거 아닌가요? ^^ 잘 잡히니까 ㅋ
3. 단차가 길어지거나 줄이면 장단점이 따로 있을까요? 짧아도 얼마 이하로는 줄아면 안된다든지 너무 짧으면 지그헤드 처럼 되겠네요 . 쭈 꾸미 처럼 완전 단차 없이는 안하겠죠?
추가. 광어 말고 우럭도 잡으면 좋아서. 같이 잡을수 있는 채비법이 따로 있을까요? 혹시 채비에 바늘을 하나 더 달던가 아니면 웜에 지렁이를 깐다거나 하는.
역시 낚시는 하는거도 재미있지만 가기전에 기대감 설레임도 좋네요
다녀와서 조황 올리 겠습니다.
다들 즐낚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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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쓰리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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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탁할때 수온이 낮아서 활성도가 떨어질때 단차를 줄여서 바닥에 있는 광어가 잘 볼수 있도록 하는거라고 배웠습니다 ㅎㅎ
저는 시작은 60으로 시작하고 상황에 따라 가감 합니다 ^^ |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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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가 크고 목줄이 길면 웜 액션이 현란해지고, 멀리서도 잘 볼 수 있고, 단차를 줄이고 목줄을 짧게 가면 봉돌에 의한 강한 충격과 소리, 웜의 존재감을 근거리에서 강력하게 줄 수 있음. 바닥에 확실한 이해가 된 상태면 캐스팅게임에서 다운샷 뿐만아니라 프리리그나 텍사스 리그를 해도 광어잡기 괜찮음.
단순하게 단차 문제만 생각할 게 아니라 이런 채비 특성과 광어라는 생선의 특성, 물색 , 탁도, 온도 등등 모든게 조합되므로 정답이 없음.
가장 확실한 건 경험 많은 선장님 경험이니... 우선은 선단의 채비를 따라가보는게 좋고, 본인 경험이 쌓이고 이해도가 올라가면 채비문제는 자연히 해결이 됨.
광어는 배고파서 물어재끼는게 아니라 짜증나서 물어재낀다는 말만 이해해도 광따 실력은 많이 늘듯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