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포천 밤밭낚시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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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한지 얼마 안됐고 검색해보니 몇몇 일자에 살림망 사진도 올라와있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고기가 한마리도 안나왔습니다.

아침 8시쯤부터 해질때까지 했는데요 낚시터에 100여분도 넘게 있었던것 같은데 고기 잡는사람 자체를 한 번 봤습니다.

낚시하기엔 좋은 날씨였는데 아쉽네요.

방갈로 이용했었는데 거미줄이 많아서 관리가 안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가에서 마스크안쓰고 장판 켜놓고 누워있으니 그거 하나는 아주 좋았습니다.

만약 이용하실분 계신다면 매점쪽 잔교와 방갈로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조금 멀리 앉았더니 바닥이 고르지 않아서 던질때마다 찌 높이가 다릅니다. 수심도 꽤 깊었습니다.

다음번엔 어복이 있길 바라며..

담엔 월척으로 마릿수 하시길...밤밭지는 루어 조행기도 올라오더라구요

2021-04-12 15:11 | 덧글 점아이콘

네 루어하시는 분도 엄청 많았는데 역시 잡는분이 없었습니다.

그냥 민물 활성도 자체가 안좋은 날이었나봐요.

2021-04-12 15:31 | 덧글 점아이콘

포천 밤밭지가 10여년전에는 핫했는데 아쉽네요

송어도 나고 해서 자주 갔던곳인데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2021-04-12 17:00 | 덧글 점아이콘

고기는 11시반쯤 차로 풀었는데도 너무 조용했어요 ㅎㅎ 입질 받으시는 분도 없는지 챔질 소리 자체가 없었습니다 ㅠ

2021-04-12 18:37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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