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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조언 해주십쇼 프리리그 & 원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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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많은 걸 좋아하지 않구요.
차도 하이브리드를 탑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은 하지 않지만 낚시대도 하이브리드를 하고 싶어 경계선을 찾고 있습니다!
바로 루어(프리리그)와 원투를 같이 할 수 있는 릴과 로드를 찾고 있어요!
구성은
1. 릴 : 레브로스 LT 3000 or 4000 CXH -> 모노(나일론) 4호 사용 예정
2. 로드 : 아부가르시아 솔티 파이터 제로 스페셜 M - 9.6피트 10~50g 루어 사용가능
이 조합으로
1. 원투낚시 : 50m 이하 캐스팅으로 16호 이하 묶음추
2. 프리리그 : 3~4호 도래봉돌
두 종류의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가능할까요~? 단점이 많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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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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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아래 962ml 사용중입니다. 좀 낭창이는 모델이라
1. 말씀하신 로드의 최적 캐스팅 중량은 35g~40g쯤 될겁니다. 16호(60g) 묶음추는.. 풀캐스팅엔 초리 힘이 좀 부족 할 것 같지만, 버트로 밀어치면 그럭저럭 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비거리 50m.. 캐스팅 기술 좋으시면 가능할지도..
2. 16호 묶음추 대신 차라리 10호 묶음추 정도로 캐스팅하시면 캐스팅도 산뜻하고 비거리도 더 확보할 수 있을겁니다. (10호 묶음추를 쓸 수 있는 포인트에서)
3. 모노 4호라인으로는 입질 감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인장력도 아쉬워보입니다. 비거리 손실이 매우 큽니다.
4. 3~4호 싱커 프리리그는... 넣어두세요. 나일론 4호로 캐스팅하면 10~15미터 날아갈겁니다. 액션 감각도 매우 무뎌집니다. 입질 파악할 수 있으면 다행이고 수중여 건드리는 감각도 뭉툭해져서 어버버 하다가 밑걸립니다.
차라리 용도에 맞게 루어 장비 세팅하시고, 로드에 맞는 싱커 무게로 다운샷 만들어서 생미끼 던져두시면 됩니다. 굳이 3~4호 프리리그를 써야 하는 포인트라면, 한 세트 새로 준비하시는게 낫습니다. |
Donot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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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하십니다.. 저녁까지 공부하다가 썼던 글인데 자고 깨보니 이성적 판단이 되네요 하이브리드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만으로도 시뮬레이션이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여쭙고싶은게 많지만 독학을 좀 더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
영길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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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스플 쓰고 채비 맞게 쓰시면 몰라두 어렵죠
원투는 전용대쓰는데 맞습니다. 내항서 원투는 저그람도 가능하니 해두 문제없지만 외해쪽은 채비 구불러다닙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