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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봄갑이 했습니다. (양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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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숄압쥐
3 2022-05-07 12:05
조회 :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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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갑이 잡고싶어 안달나서 저녁바람님께 쏠려다
물때며 기상이며 다 않좋으니 참으시라는 말씀을 듣고.
어디갈까 글을 올렸는데.
아무도ㅠ말씀이 없으셔서 ㅠㅠ
밴드,단톡,조항 다 뒤져 양포항으로 정하고 6일 퇴근하고 바로 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도착하자마자 양포항 초입의 방파제에가서 던졌으나 주변 다 꽝.
2.한숨 자고 양포하우다른곳 가서 던지자 싶어 선착장에 갔는데 많이들 던지시길레 그냥 던져보다 2마리 잡았습니다.
3.한숨 자고 6시쯤 던져서 1마리 더 잡고 철수 하였습니다.
젤위에 잴 큰게 대가리 20정도 되는 놈인데 빵은 아쉬웠어요. ㅠ
3번자리 야간에 하신분이 제가 잡은거 거의 2배 만한 놈을 잡더라구요.
그리구 갑이도 훌치기로 잡더군요.
훌치기로 6마리 잡는걸 눈으로 봤네요. ㅋㅋㅋㅋ
젤 큰놈 설걸렸는데 옆에 훌치기 아져씨가 올려줬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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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루어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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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오실필요 없으시구만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내려오신다고 하신 날은 6월6일 현충일이잖어요 .. 그날이 사리물때고 아직 일기예보를 모르니 일주일 전쯤 예보뜨면 바람부터 확인하시고 달리시라능 ~ |
밍숄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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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포인트만 적어뒀는데 실지로는 선착장(맞는표현인가요?) 끝단에 사람이 많았었고 옆으로는 배 사이사이 줄 피해 낚시를 했습니다. ㅎㅎ 배 들어오면 차도 빼고 쪽 잠 자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갔다오고 나서 주말 내도록 병든 닭처럼 낮잠자고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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