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음주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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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낚시인은 아니지만,

궁금한게 있어 글을 적어 봅니다.

바다가 있는 20만 명 도시입니다.

오랜만에,

방파제를 다녀왔는데...

예전과 달라 궁금증이 생겨서요..

상기 방파제는

10~15여년 전, 여름 주말이면,

낚시를 하면서,

돗자리 펴고 고기도 구워먹고, 배달 음식 등,

많은 사람들이 음주가무를 즐겼습니다.

이런 방파제가 지역에,

3개 정도 있는데,

3개 모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였습니다.

옛추억에,

최근에, 3곳 모두 황금 시간 대에 나들이 삼아 다녀왔는데,

낚시인 몇 분 밖에 없을 정도로, 한산하네요...

궁금한 것이,

1. 법 때문에 금지 되어 못하는 것인지..

2. 트렌드가 바껴, 그렇게 돗자리 펴고 놀지 않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일단, 고기는 잡히긴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반찬 거리 하러 낚시인들이 오기는 한다네요. -메가리, 고등어, 풀치 등)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부산의 경우는 바다에 낚시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서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예전처럼 사람들이 붐비고 그렇지는 않네요

2022-08-18 15:31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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