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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신하고 집에 가는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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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낚시를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각종 이미지트레이닝을 마치고
혼자 바닷가로 갔습니다.
그런데
해녀무리 등장..
몰랐는데 해녀분들이 십여분 흩어져서 물질중인데
저도 이곳만 생각하고 나온지라...
한참을 기다렸네요
그리고
낚시대 펼치는데
한참을 더듬거렸네요.
미끼 끼우느라 손가락 찔리고...
그리고
낚시대 투척.
한번 실패, 두번실패...세번 실패..
실 잘못감았는지...너무 헐겁고..
옆에 아저씨는 괜찮은데
바닷가 자연학습온 아이들 보는데..
뭔짓인가 싶었을것 같네요.
결국 낚시줄 엉켜서..핑계로 철수합니다.
인터넷에 원투대 투척 이야기가 많은게
이유가 있었네요.
낚시방에 가면 낚이줄사면 릴에 감아주는것은 서비스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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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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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 아니겠습니까 ㅎㅎ그래도 혼자 해보시려고 하시는게 대단하세요 다음에는 좀더 잘하실꺼에요 포기하지마시고 대어낚아서 후기올라오기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
리얼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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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터넷으로 배웟죠 ㅋㅋ 처음엔 저도 그랬답니다 바다가셔서 혼자 오신분들 (대부분 혼자)에게 커피 하나 건네고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처음 하는데 낚시좀 알려달라고 엄청 잘해줍니다 그러면서 배우면 되요! 동해로 가시면 좀 알려드릴텐데 |
그냥호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