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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지인분 배 타고 수중전다녀왔습니다
영종도-자월도 왔다갔다 하면서 다운샷 긁어봤는데 입질무...
5월1일 대천항 개꽝의 기운이 아직 남은듯했습니다
비는 계속와서 춥고 배고프고 졸리고 입질없고...
아. 힘들었습니다
선주분이 타이라바 준비해오라해서 헥사장님 추천채비로 타이라바시작하고 한시간 흘렀나.. 생애첫 참돔올렸습니다.. 딱 50
그후 채비 2개 해먹고ㅠ 한마리 더 해서 총 2참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와.. 참돔 릴링할때 그 즐거운 긴장감과 차고나가는 손맛 잊지 못할거 같네요
히트장비
gdf참돔대/코우가tw7.9/8합1호/목줄3호/하야부사60g/앵환,나카이튠
릴이 7.9라 걱정 됐는데 문제없이 잘 썼습니다.(천천히 릴링..ㅋ)
이제 헤드 스커트 수집이 추가될듯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