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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번째 긴꼬리 조황입니다
거제 블랙펄호를 타고 안경섬 남여도 계단자리로 향했습니다.
물색이 너무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선수 자리와 선미는 양보하고 중간에 서봅니다
친한형님
첫 긴꼬리가 39.5
엄청난 손맛에
환호하는 형님.
제가 다 뿌듯 하더라고요
조황은 어마어마한 뺀찌와
.긴꼬리 4짜 두마리 39.5 한마리
작은것들은 선수에서
4짜급들은 선미에서 나왔네요.
저는 계속 뺀지와 부시리만 걸다가
거의 후반부에 입질 한번 받았네요
0찌에 g5 g3 봉돌로만 운용
상층~5m 권 만 고집하다가
에라이 좀만 더 내려보자 싶어서 g3 달고
흘리자마자 바로 물어주네요.
4짜 한마리
체면치레는 했네요
철수길..
조류는 빠르고 좋았으나
꼴창쪽으로 뻗어가지 않고 본류지류가 좌측으로
같이 밀어버리니
긴꼬리 입질이 없네요
아쉬운 조류였습니다.
긴꼬리 4짜 두마리 막썰어 회와 숯불 고기로 하루를 마감했네요..
다음날16일 욕지본섬 똥벵
거의 3~5m 권에서 쭈욱가져가네요
19마리 22~23
1마리 29
제일 쓸만한 녀석...
씨알좋은 벵에와 긴꼬리 잡으시려면
국도 . 간여. 구을비도 . 좌사리도 .갈도 추천드립니다.
첫 한치 !!!
잘탄다는 에기란 에기는 다사고 장비 다삿더니
첫출조에 선비포함 200이 깨지고
파워풀한 저킹에 내 줄만 갈치가 쥐뜯어가고..
ㅜㅜ
30 개 정도 했네요 대포는 없고... 다 작은 사이즈네요
친한형은 65개 했는데
대포가 12마리...
정말 잘하더라고요.
한치는 내년에 해야겠습니다..
낚시가 아니라 노가다 하는 기분이였네요....
감사합니다 ~
에기나 장비값이 ㅎㄷㄷ하네요;;;;;
쭈갑용도 너무 비싸졌다 생각하는데 한치에 비하면 소시민급이군요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한치는 시중에서 파는 오징어와 식감이 많이 다를까요? 한치는 말린것만 먹어봐서요ㅋ 횟집에 활한치가 있으면 먹어보겠는데 다니는곳에선 한번도 못봤네요. 무늬와 함께 한치도 제겐 저세상 음식ㅎㅎㅎ |
올해 한치가 ㅅㅂㅎㅊ... 라서 ㅎㅎ 갈수록 한치가 더 예민해지고 잡기가 힘들어지고 있긴하네요
예전에는 다단 던져만 두면 그냥 꾹꾹 쌍걸이 삼걸이 기본이었는데.. ㅠㅠ |
한치가 예전과 달리 예민한 개체만 살아남았는지 열심히 흔들어야 하는 장르가 되버렸죠 ㅠㅠ
열심히 흔들어도 100수 못넘기면 인건비도 안나온다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