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지르는 꿈을 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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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꿈인지 정말 궁금해요 집이 너무 낡아서 가족들끼리 그냥 집을 태워버리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불을 막 열심히 놓을려고 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불길이 안타오르는 거에요 라이터로 목재에다 불을 놔보기도 하고 가스레인지 불을 켜서 위에 이불을 놓고 불길을 키우려고 해도 조그만 불씨가 타오르다가 꺼지고 심지어 가스레인지 불도 위에 이불을 놓으면서 나는 조그만 바람에 불이 꺼져버리구요..

꿈에서 막 불길을 타오르게 할려고 제가 젤 열심히 노력했던거 같아요

신기한건 어릴때 살던 집이랑 집구조가 똑같진 않아도 굉장히 비슷했어요 밖의 풍경이나 집구조도 조금씩 틀리긴 했는데 비슷했고

게다가 돌아가신 아버지도 있었어요 아예 집을 싹 다 불지르고 다시 리모델링 하거나 다시 집을 지을려고 불을 지를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옆에 주인아주머니도 있었는데 주인 아줌마 몰래 막 불지르려고 했었던거 같아요 이게 대체 무슨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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