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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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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참.... 몇 마디 적지도 않았는데, 사주에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 버리니.... 상관격에 지장간 속에 숨은 정재 용신.... 본인 월주가 천간(위), 지지(아래)가 겁재, 겁재, 라고 되어 있죠? 무척 강력한 겁재죠? 겁재는 재물을 겁탈하는 도둑이란 것인데, 자기 재산을 겁탈 당하기도 하고, 남의 재산을 겁탈하기도 합니다. 그럼, 도둑, 강도냐? 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이 겁재를 잘 활용하는 사람에게 큰 부자가 많이 나타 납니다. 재벌들...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구요, 남의 재산 겁탈 욕망 정도의 강한 것이 있어야 재벌 반열에 오를 기본 자격이란 것도 되죠. 본인 상관격, 상관은 돈을 향한 강한 욕망 및 노력, 그 결과물이 정재, 돈, 또 사주의 특징이 이것도 천간 지지로 강력한 편인이 있죠? 편인은 계모 같은 심정, 의심병 환자, 비툴어진 심정, 심술보, 등등.... 뭐, 안 좋은 단면만 적었는데, 단점 만큼이나 장점 또한 많습니다. 이왕 단점 위주의 간명이라서 이점 양해를.... 편인의 큰 특징은 정인과 달리 한 쪽 방면으로만 파고 드는 공부, 즉, 전문가 성분, 또 편관이 둘이죠? 편관은 한마디로 개 지뢀 같은 성격, 호랑이 같은 용맹함이구요, 본인은 개 지뢀과는 거리가 멉니다. 편관은 제어가 되어야 하는데, 제대로 제어 되었으니, 용맹함만 남아 있구요, 좋은 사주, 길신 만으로 이뤄진 사주, 또 좋은 사주, 흉신만으로 이뤄진 사주, 흉신.... 겁재, 상관, 편인, 편관, 등으로 이뤄진.... 보통의 좋지 못한 사주, 길신과 흉신이 섞인 사주죠. 본인이 흉신만의 사주라고, 그 흉함이 삶에 나타나느냐?.... 이런 걸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흉신만으로 이뤄진 사주라서 무척 좋은 사주란 겁니다. 위에, 흉함이 제어가 되었다는 것은 언급되었네요. 장점 잘 활용하시어 큰 부자가 되어서 사회에 큰 공헌하시기를.... 아, 상관... 남의 어려움, 슬픔을 그냥 넘기지를 못하는 약한 마음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항거하는 그런 용맹함과.... 기능, 기예, 특히 예술로도 많이 나타 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