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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중간 이야기
36
ehddhr97
52 2014-04-27 04:33
조회 : 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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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5년이 단순이 몇장에서 끝난게
하드를 싹 날려버려서 리사이즈만 대충 추렸습니다.
사진의 순서와 설명은
[이미지]
↑ 설명입니다.
모견이 한쪽눈이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완전 초기에 백내장 진행을 늦추는 약이 있기는 하지만,
극초기에만 효과 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 없다네요.
CAN-C 브라이트 아이등등 유사약품들...
자견은 그냥 천방 지축입니다.
개를 사랑하는 진정한 애견인이라면
똥은 휴지로 감싸고 받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손에 올려놓고 스멜와 온도까지 느껴야 진정한 애견인이죠.
초반엔 미용실에 보냈으나 불리 불안증도 있고
비용도 문제되고
스타일도 맘에 안들고 그렇더라구요.
생식 초기에 만든 진짜 완전 실패작 개밥...
그래도 주인이 준다니 고맙게도 먹어주는 개님들 ㅎ
민서기에 야채 넣고 갈아 버렸더니
그냥 개죽되어버렸습니다.
야채는 직접 칼로 잘게 일일이 썰어야 즙이 안나옵니다.
그걸 이때 알게 되었죠.
바로 행켈칼 시리즈로 구입합니다.
코타즈(=코타드) 치즈라고 아시나요?
만드는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유를 100도씨로 가열합니다.
식초를 소주컵 반컵 넣으면
유단백이 엉겨 붙습니다.
그걸 건져서 주세요.
남은 투명한 물은 버리세요.(아깝다고 절대 주지마세요. 먹이면 포풍설사 확율 높습니다.)
처음엔 멍멍이 미용비가 왜 이렇게 비싼게?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
답답해서 직접 전문가용 미용장비들 구입했습니다.
오래전에 찍은거라 지금 장비는 이 보다 두배정도 더 많네요.
전문가용 클리퍼는 보통 본체만 20~70만원선입니다.
클리퍼 날 1개값이 보통 5만원선이고
전신 미용하려면
2,3,5mm 3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부분 미용기도 아주 최상급으로 좋은게 있으면 편합니다.
미용 테이블도 가장 저렴한건 보통 20만원 중반대.
더 황당하게 비싼건
미용가위 입니다.
정말 저렴한건 중국산.. 이건 A4 종이도 안썰림(5천원)
쓸만한 국산 20만원대
쓸만한 일제 30~ 무한대
쓸만한 독일제 50~ 무한대 (졸링엔이 최하등급)
졸링엔~!
절삭력 너무 살벌해서
사람털과 개의 털은 두께가 완전히 다릅니다.
아주 아주 극 솜털도 힘 안주고 샤각 하면
싹 나갑니다. -..-^
안쓴지 3년째입니다. ㅜ_ㅜ
선풍기 날개만 보면 미친듯이 날뛰어서
좋은 선풍기 장만해줬더니
시원하지는 않아도
날개보고 날뛰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이때가 생일이라서 준비한건데
별 다른건 없습니다.
미역, 황태, 마늘 한스푼, 소고기 양지 끗
생일 잔치 미역국에
개에게 치명적인것은 무엇일까요?
마늘 양파라고 알고 있지만,
양파는 절대 금기 사항이 맞구요.
마늘은 개님 몸에 아주 좋습니다.
생식이나 화식등 대부분의 자료가 구글 발번역 수준이더군요 -.-;
가끔씩 생 닭발은 1주일에 하나씩 줍니다.
칼슘때문에 ㅎ
모든 영양 균형을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오메가3 지방은
30mm 이내 소형 생선(방사능, 중금속 최소)
최상위 포식자는 절대 제외합니다.
뜬금 없는 헤어쇼.
끗 ㅎ
가벼운 산책후 발닦기 귀찮나요?
다2소에 가면 세안솔 팝니다. (1개 1천원)
그걸로 발바닥 치카치카해서
깨끗하게 행구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습진은 어쩔??
요즘 날씨에 습진 걱정 안해도 됩니다.(4계절중 가장 건조한 날씨가 언제일까요? 봄입니다)
이때가 뿌니 생일이라 미역보다 좋은거 먹인다고
우도 모자반을 미역 대신했습니다.
재료는 별 다른것 없습니다.
이때는 체중이 약 200그람 늘어난 상태라 육고기는 제외하고
황태, 모자반, 마늘, 들깨가루 이게 전부입니다.
님아 식기전에 스틸 금지요.
체중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그렇게
심하게 빠지면(-100g) 메추리 한마리 통으로 먹이고
심하게 운동하고
그렇게 매일 2회 체크합니다.
껍질 벗긴 메추리입니다.
진짜
정밀하게
활동량 체중
정확하게 매일 2회씩 체크하고
먹는것 조절해줘야합니다.
성견이면 1주일마다 하루 금식시킵니다.
설명은 너무 길어서 생략하지만
인간과 같이 살아온 개는 1만5천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인간이 매일 사냥을 성공하지 못했고
그때는 굶었습니다.
이걸 보고 개 호로 자식이라는 말이 나왔을겁니다.
모견이 눈이 안보입니다.
그렇지만
모견은 자존심이 강해요.
자견은 눈이 안보이는 모견이라도 서열아래야~!!!
복종하지 않으면
그냥 물어 버립니다.
엄마라도 말이죠.
이건 절대 중간에서 사람이 끼어들면 안됩니다.
눈이 안보이는 모견을 그들 서열대로 눌러서 눕혀주세요.
혹은 그곳을 사람이 벗어나 주세요.
어쩔수 없습니다.
1만5천년의 유전정보 역사를 사람이 바꿀수 없습니다.
넌 효녀가 아니야
왜 그래 때려봐야 소용없어요.
생존에 눈이 안보이는것(?)은 도태됩니다.
자견이 모견을 위협하면
그것을 인정해주세요.
그러면 모든게 평온해집니다.
그리고 먹이를 줄때도
서열이 높아진 자견을 먼저 주세요.
불쌍하다고 앞이 안보이는 모견을 먼저 주면
싸움은
영원이 반복됩니다.
아햏햏~
여긴 김포D 스포츠
운이 나빠서 화요일 예약했더니 화요일은 물교환 한다는데
예약자가 있어서 물교환 안해서
수영장에 털이
으헥ㅋ~
개 한테 황태가 좋다고 하잖아요.
애견까페가 좁은 공간에 많은 개들이 있어서
처음 이곳을 방문한 개는...
맨붕입니다.
표정을 보시면 잘 아실듯...
큰 공원(북숲)과 상황이 많이 다른가요..
좁은공간에 큰개와 작은게 있으면
숫컷은 서로 오줌싸고
암컷은 도망가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중에 테리어 견종은 좋다고 뛰어 다니면(아주 친화적임 ㅋ)
말그대로 아수라장이 됩니다.
집안에서 특정한 소리에 민감한 개가 있나요?
서열은 1위였지만
이상하게도
층간소음(쿵)
천둥번개 소리
근처 학교 축제폭죽
기타등등
갑자지 큰소리
뭐 이렇게 반응합니다.
썬더셔츠 입혀보세요.
가격이 좀 비싸서 구대 해보려다
구대는 하극상이라
직구했습니다.(4.2만무배)
효과 좋아요.
영리하다고 생각해서
총
빵
그런데 이걸 먹는 빵이라 생각하는지.. 손가락 먹네요.
모견은 눈이 이젠 완전히 안보여요.
좋다는 약들 처음엔 다 써봤는데
견종의 특성상
백내장이 잘오고 치료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치료가 불가능한건 아니라기에
확율은 50% 지만
개한테 수술이후 (잘 보이세요?)
물어보고 답을 못해서
노견은(이미 모견은 7회정도 전신마취 수술했어요)
더이상 하지 말자고 권하네요.
흔히 냉장고 열어보면 나오는 한우 양지살
직접 만든 무염 청국장
낫토같더라구요.
잘 먹으면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너무 잘먹어서 당황..;;
사람용 체중계가 불안해서
유아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비싸긴 드.. 비쌉니다.
개님이 먹으라고
저온 요구르트 발효기도 샀더랬죠.
원래 사람이 먹으라고 우유
유산균
발효기
만든건데
이건...
혹시나 한약으로 치료 가능할까
달이고 달여서(천궁당귀)
별 다른게 없네요.
그래도 엄마랑 딸이라.
하드를 싹 날려버려서 리사이즈만 대충 추렸습니다.
사진의 순서와 설명은
[이미지]
↑ 설명입니다.
모견이 한쪽눈이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완전 초기에 백내장 진행을 늦추는 약이 있기는 하지만,
극초기에만 효과 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 없다네요.
CAN-C 브라이트 아이등등 유사약품들...
자견은 그냥 천방 지축입니다.
개를 사랑하는 진정한 애견인이라면
똥은 휴지로 감싸고 받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손에 올려놓고 스멜와 온도까지 느껴야 진정한 애견인이죠.
초반엔 미용실에 보냈으나 불리 불안증도 있고
비용도 문제되고
스타일도 맘에 안들고 그렇더라구요.
생식 초기에 만든 진짜 완전 실패작 개밥...
그래도 주인이 준다니 고맙게도 먹어주는 개님들 ㅎ
민서기에 야채 넣고 갈아 버렸더니
그냥 개죽되어버렸습니다.
야채는 직접 칼로 잘게 일일이 썰어야 즙이 안나옵니다.
그걸 이때 알게 되었죠.
바로 행켈칼 시리즈로 구입합니다.
코타즈(=코타드) 치즈라고 아시나요?
만드는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유를 100도씨로 가열합니다.
식초를 소주컵 반컵 넣으면
유단백이 엉겨 붙습니다.
그걸 건져서 주세요.
남은 투명한 물은 버리세요.(아깝다고 절대 주지마세요. 먹이면 포풍설사 확율 높습니다.)
처음엔 멍멍이 미용비가 왜 이렇게 비싼게?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
답답해서 직접 전문가용 미용장비들 구입했습니다.
오래전에 찍은거라 지금 장비는 이 보다 두배정도 더 많네요.
전문가용 클리퍼는 보통 본체만 20~70만원선입니다.
클리퍼 날 1개값이 보통 5만원선이고
전신 미용하려면
2,3,5mm 3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부분 미용기도 아주 최상급으로 좋은게 있으면 편합니다.
미용 테이블도 가장 저렴한건 보통 20만원 중반대.
더 황당하게 비싼건
미용가위 입니다.
정말 저렴한건 중국산.. 이건 A4 종이도 안썰림(5천원)
쓸만한 국산 20만원대
쓸만한 일제 30~ 무한대
쓸만한 독일제 50~ 무한대 (졸링엔이 최하등급)
졸링엔~!
절삭력 너무 살벌해서
사람털과 개의 털은 두께가 완전히 다릅니다.
아주 아주 극 솜털도 힘 안주고 샤각 하면
싹 나갑니다. -..-^
안쓴지 3년째입니다. ㅜ_ㅜ
선풍기 날개만 보면 미친듯이 날뛰어서
좋은 선풍기 장만해줬더니
시원하지는 않아도
날개보고 날뛰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이때가 생일이라서 준비한건데
별 다른건 없습니다.
미역, 황태, 마늘 한스푼, 소고기 양지 끗
생일 잔치 미역국에
개에게 치명적인것은 무엇일까요?
마늘 양파라고 알고 있지만,
양파는 절대 금기 사항이 맞구요.
마늘은 개님 몸에 아주 좋습니다.
생식이나 화식등 대부분의 자료가 구글 발번역 수준이더군요 -.-;
가끔씩 생 닭발은 1주일에 하나씩 줍니다.
칼슘때문에 ㅎ
모든 영양 균형을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오메가3 지방은
30mm 이내 소형 생선(방사능, 중금속 최소)
최상위 포식자는 절대 제외합니다.
뜬금 없는 헤어쇼.
끗 ㅎ
가벼운 산책후 발닦기 귀찮나요?
다2소에 가면 세안솔 팝니다. (1개 1천원)
그걸로 발바닥 치카치카해서
깨끗하게 행구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습진은 어쩔??
요즘 날씨에 습진 걱정 안해도 됩니다.(4계절중 가장 건조한 날씨가 언제일까요? 봄입니다)
이때가 뿌니 생일이라 미역보다 좋은거 먹인다고
우도 모자반을 미역 대신했습니다.
재료는 별 다른것 없습니다.
이때는 체중이 약 200그람 늘어난 상태라 육고기는 제외하고
황태, 모자반, 마늘, 들깨가루 이게 전부입니다.
님아 식기전에 스틸 금지요.
체중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그렇게
심하게 빠지면(-100g) 메추리 한마리 통으로 먹이고
심하게 운동하고
그렇게 매일 2회 체크합니다.
껍질 벗긴 메추리입니다.
진짜
정밀하게
활동량 체중
정확하게 매일 2회씩 체크하고
먹는것 조절해줘야합니다.
성견이면 1주일마다 하루 금식시킵니다.
설명은 너무 길어서 생략하지만
인간과 같이 살아온 개는 1만5천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인간이 매일 사냥을 성공하지 못했고
그때는 굶었습니다.
이걸 보고 개 호로 자식이라는 말이 나왔을겁니다.
모견이 눈이 안보입니다.
그렇지만
모견은 자존심이 강해요.
자견은 눈이 안보이는 모견이라도 서열아래야~!!!
복종하지 않으면
그냥 물어 버립니다.
엄마라도 말이죠.
이건 절대 중간에서 사람이 끼어들면 안됩니다.
눈이 안보이는 모견을 그들 서열대로 눌러서 눕혀주세요.
혹은 그곳을 사람이 벗어나 주세요.
어쩔수 없습니다.
1만5천년의 유전정보 역사를 사람이 바꿀수 없습니다.
넌 효녀가 아니야
왜 그래 때려봐야 소용없어요.
생존에 눈이 안보이는것(?)은 도태됩니다.
자견이 모견을 위협하면
그것을 인정해주세요.
그러면 모든게 평온해집니다.
그리고 먹이를 줄때도
서열이 높아진 자견을 먼저 주세요.
불쌍하다고 앞이 안보이는 모견을 먼저 주면
싸움은
영원이 반복됩니다.
아햏햏~
여긴 김포D 스포츠
운이 나빠서 화요일 예약했더니 화요일은 물교환 한다는데
예약자가 있어서 물교환 안해서
수영장에 털이
으헥ㅋ~
개 한테 황태가 좋다고 하잖아요.
애견까페가 좁은 공간에 많은 개들이 있어서
처음 이곳을 방문한 개는...
맨붕입니다.
표정을 보시면 잘 아실듯...
큰 공원(북숲)과 상황이 많이 다른가요..
좁은공간에 큰개와 작은게 있으면
숫컷은 서로 오줌싸고
암컷은 도망가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중에 테리어 견종은 좋다고 뛰어 다니면(아주 친화적임 ㅋ)
말그대로 아수라장이 됩니다.
집안에서 특정한 소리에 민감한 개가 있나요?
서열은 1위였지만
이상하게도
층간소음(쿵)
천둥번개 소리
근처 학교 축제폭죽
기타등등
갑자지 큰소리
뭐 이렇게 반응합니다.
썬더셔츠 입혀보세요.
가격이 좀 비싸서 구대 해보려다
구대는 하극상이라
직구했습니다.(4.2만무배)
효과 좋아요.
영리하다고 생각해서
총
빵
그런데 이걸 먹는 빵이라 생각하는지.. 손가락 먹네요.
모견은 눈이 이젠 완전히 안보여요.
좋다는 약들 처음엔 다 써봤는데
견종의 특성상
백내장이 잘오고 치료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치료가 불가능한건 아니라기에
확율은 50% 지만
개한테 수술이후 (잘 보이세요?)
물어보고 답을 못해서
노견은(이미 모견은 7회정도 전신마취 수술했어요)
더이상 하지 말자고 권하네요.
흔히 냉장고 열어보면 나오는 한우 양지살
직접 만든 무염 청국장
낫토같더라구요.
잘 먹으면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너무 잘먹어서 당황..;;
사람용 체중계가 불안해서
유아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비싸긴 드.. 비쌉니다.
개님이 먹으라고
저온 요구르트 발효기도 샀더랬죠.
원래 사람이 먹으라고 우유
유산균
발효기
만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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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한약으로 치료 가능할까
달이고 달여서(천궁당귀)
별 다른게 없네요.
그래도 엄마랑 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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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식처럼 돌보시네요. 사람도 자기 자식 저렇게까지 신경 안쓰고 키우는 사람들 많을텐데요. 진짜 지극정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개 키워봤고 개 좋아하지만 다시 키우라고 한다면 저렇게까지 신경은 못써줄거 같아요. 혼자 키우시는 건가요? |
ehddhr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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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교대로 봐줍니다. 낮에는 매일 30분씩 하루에 3회 돌고, 주말에는 북숲에서 4~5시간 정도 공던지고 놀아요. 푸들이 영리한건지 아침에 오줌 마려우면 일단 주인부터 꺠웁니다. ㅜ_ㅜ 그럼 강제 산책요. |
추억은기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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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어요 ㅎㅎ 저는 키우던 강아지가 뇌수막염으로 두살도 못 살고 하늘나라 갔는데.. 가고 난 다음에 먹고싶어하던 고기 많이 줄껄 그 생각이 제일 먼저 나더라고요. 사랑받고 사는 강아지들 보면 좀 위로가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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