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ㅂㅈ 1월19일 정모답게 소소하게 저까지 4명 참석했습니다.

참석해주신 냐옹이당 부당주 님을 비롯 과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 사진에서 누가 누군지 전 모릅니다. 도촬 ㅈㅅㅈㅅ

등에 타고 있는 늠름한 러시안 블루...... 내 허리는 아니지만 허리 뿌러질 뻔 했다능......

바로 요 녀석..... 정말 사자 같은 늠름한 포스가 막막 풍겨져 나오네요...

캣타워에 주렁주렁 열려있는 꼬냥이 열매들

아비시니안은 망보고, 위에 있는 냥이는 아비시니안의 등을 노리고 있네여....

꺄오옹~

저한테 베스트 고냥이는 바로 요놈!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뱅갈 냥이인데 발정기라 그런지 케이지 안에 갖혀 있던데..ㅠ.ㅠ

얼마나 놀고 싶었으면, 안에서 자기 을 기습공격하고 놀더라능.....

흑 조리개 1.4의 비애.....

실내가 어두워서 ISO 800으로 주고, 셔속 확보하려고 F값을 1.4 줬더니 다리가 훅 날아간 꼬냥군

쏴리쏴리쏴리쏴리~

지오캣 홍대점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가진 냐옹이는 바로바로

요녀석!! 윤기가 좌르륵하고 깨끗한 털 색깔에.. 초롱초롱한 눈

정밀 초미묘였어욤 +_ +

최고의 잠꾸러기 묘는 욘 석!!

이런 (사람으로서는) 불편한 자세로 한번도 안 일어나고 쿨쿨 잘 자더라능.....

모 횐님이 낚시대로 계속 괴롭혔지만...... 제풀에 꺾여 나가 떨어지심..

우리 전통 냥이, 코숏 고등어 태비냥이

수많은 메이커(?) 냥이들 틈에서 고독을 즐기고 계시군영

흥, 나는 그런 것 따위 상관없어..... 라고 말씀 하시는 듯한 저 시크한 표정!!

나 어디서 본 적 없수?

슈렉에서 장화 신은 고냥이 생각 나시나요? ㅋㅋ 꼭 닮았네융...?!

아....... 모양 안사네.....

그루밍 하려고 하는데 자꾸 발이 미끄러져.... ㅠ.ㅠ 끄응~

꼭대기에서 구경하는 인간들 구경하는 고냥이님

"으흠~ 오늘은 신기한 녀석들이 많구나....."

흐으으으으응

둘이 닮았죠? 하지만 우린 같지 않다구영........!!

같은건 털이 북실북실 하다는 점이예요..

이거 눈 다 뜬겁니다.....

하암.......... 졸리당.....

냥이 "역시 인간 무릎은 정말 좋은 쉼터야..."

인간 "따땃한 고냥이 담요는 인간에게도 짱이란다..."

꺼믕고냥이 네로~ 네로 네로~

이 글 읽었으면,

발도장 남기는 거 잊지 마세요~

그럼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