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이네요~

아라는 여전히, 최고 짧은 코스로 산책 다녀오지만,

산책 횟수만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주 나가고 있습니다~

조금아까, 저녁먹이고~  간식주러 옥상 올라갈때, 옥상에서 신나서 뛰어다니면서 

장난치는 어린아이 같은 아라를 보니, 컨디션이 괜찮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도네요~ 

4월에서~6월까지, 드문드문 아팠던아라~  병원도 자주갔고 약도 일주일치 세번이나 타서 먹였네요 ㅎㅎ

다행히, 6월중순부터는~ 아라가 아파하거나 이상증상은 나타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라가, 올해도 더운여름 아픈곳 없이~ 잘 지내보길 바래봅니다~!

오늘은,,,   간혹 하시는 질문중에~ 큰 개를 집에서 어떻게 키우세요?? 라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  작은개는 실내에서~  큰개는 밖에서 살아야 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일종의 선입견이죠!

특히~  무더운 여름이나, 엄청추운겨울, 큰 아이들만 밖에서 더위와, 추위와 싸워야(?)된다고 생각하면~

녀석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ㅎㅎ

특히 2017년까지 아라와 함께돌봐줬던 말라뮤트,,, 이녀석은 더위에 아주 취약합니다~

녀석도 2017년 당시 14살 노견이었는데요, 만약 땡볕에 밖에서 키웠다면~ 건강에 큰 이상이 생기거나~

열사병등에 걸려서 위험했을지도 모르죠!!  아라와 당시의 패스트(말라뮤트)는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항상 실내에서 지내게 해주었고, 거실 이방, 저방, 옥상들을 맘대로 돌아다니도록 줄 또한 묶지 않았었네요~

아라도 집안에서 시원하게 지낼때는, 편안하게 쉬고있지만~

노견이라 그런지 몰라도, 조금만 밖에 나가면~ 쉽게 헉헉대며 지치더라구요!

결론은~  중형견, 대형견이라도~ 실내에서 키워도, 대소변만 잘 가린다면, 소형견 실내에서 키우는것과 다른점은

공간을 차지하는 면적 정도 밖에 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ㅎㅎ 

이번 사진은, 7월1일자 아라와~ 6월30일자 아라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6월30일자, 거실에서의 아라 3컷

7월 1일자, 거실에서 사람처럼 앉아있는 아라 4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