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해당 식당을 악의적으로 비판하기 위한 의도는 전혀없으며

어떠한 댓가없이 자비로 먹어본 결과를 사실 그대로 리뷰하는 블로그입니다.

본문에 있는 맛에 대한 평가는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비전문가가 손님의 입장에서 기재한 글이니

해당 식당을 방문하기 전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랍니다.

여름 휴가를 위해 찾은 베트남

해외에 왔으니 필수코스 중식당을 찾아봐야겠지요~

하이퐁에 숙소를 두고 하노이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적당히 관광을 다하고 하이퐁 복귀전 찾은 중식당

MY TAY TO 수타 왕 손짜장

해외에서 수타면발을 봤고 왔네요

Số 8 Lô A10, Khu đô thị Nam Trung Yên, Cầu Giấy, Hà Nội 10000 베트남

+84-888-800-608

영업시간 : 확인불가

정기휴일 : 확인불가

그랩을 불러 편안하게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손님이 없을 시간인지라 한가하네요~

공화춘에서 시작된 짜장면의 역사를 써놓으셨네요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김치

물티슈

MY TAY TO

마이 타이 토? 요렇게 읽는게 맞나요?

메뉴판입니다.

해외 중식당을 몇번 가봤지만 가격은 가장 저렴했습니다.

베트남 환율 간단하게 계산하는법

뒤에 0을 하나 빼고 나누기 2하면 한국돈이 됩니다.

짜장면 80,000동이면 0하나 빼고 8,000 나누기2 하면 4,000원이 되는거죠

(몇백원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태클걸지마세요~)

삼선짬뽕 130,000동

19.08.14 환율기준 6,799원

깔끔하지요~

야채와 해물이 비교적 푸짐하게 들어갔습니다.

베트남인이 직접 쳐낸 수타면발

수타면발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해외에서 외국인이 쳐낸 면발을 먹는건 새로운 기분입니다.

좀 덜 삶았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제 입맛기준입니다)

마일한 국물 담백합니다.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좋네요

더운 나라인지라 국물 몇모금 마셨더니 땀이 흐르네요

가성비 좋은 짬뽕입니다.

해외에 나가면 꼭 찾게 되는게 한인 중식당입니다.

정말 세계 어딜가도 한인 중식당은 없는 곳이 없네요

먹고 나서 하이퐁으로 오는 버스시간 맞추느라 땀나게 뛰었습니다.

한인 교민들 한국의 중식 생각나면 들려볼만한 가성비 좋은 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