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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청 평화의 소녀상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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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강동구청을 지나다 보게 된 평화의 소녀상입니다.
찾아보니 강동구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2019년 8월 14일 강동구청 앞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앉아 있는 소녀상과 달리 곧게 서서 한 발을 내딛고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소녀상은 강동구에 살고 있는 한 청소년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왼손에는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순덕(1921~2004) 할머니의 그림 '못다 핀 꽃'을 차용한 꽃가지를 들고 왼쪽 어깨엔 나비를 얹고 있습니다.
소녀상을 제작한 이행균 작가는 '과거의 상처를 날려 보내고 새 희망으로 미래의 꿈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소녀상과 함께 소녀상 건립을 위해 모금에 참여한 시민, 단체 이름과 기념사를 새긴 비석도 함께 있습니다.
--------------- 참고 기사 --------------------------------
내일 강동구청 앞뜰에 '평화의 소녀상' 생긴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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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olaof
크하훼헷
1
4
| 강동구청 평화의 소녀상을 만들 때에도 많은 분들이 모금도 하고 구청에서도 지원하는 등 크고 작은 마음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잊지 않기 위해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