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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민속의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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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초동집회 전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찍은 조지아 민속의상.
'호랑이 가죽을 두른 용사'라는 전시행사였음.
남자 의상이 게임의 로그계열 의상 만드는데 엄청난 영감을 준 것 같지 않나요?
가슴팍에 줄줄이 꽃힌 건 분명 팬은 아니었고요. 관람객이 있어 뽑아보지 못했지만 칼 같았음.
여성 의상으로 미루어 조지아 사람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실용적인지 알수 있음. 장식은 하되 쓸데없이 덧붙이거나 껴입지 않고요. 양쪽에 슬릿을 더 넣으면 말 타고 다닐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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