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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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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02
40 2019-12-15 21:35
조회 : 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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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드디어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네요
랄프(깜냥)와 로렌(흰냥)이 붕가하는 동작을 보고
쇼크 받아서 다음날 연차 내고 아침에 작업했답니다
이미 중성화 마친 폴로(줄냥)는 냅두고
둘을 작은방에 넣고 한시간정도 사투를 벌인,
동물병원에 예약도 안했지만 전화하니
문 여는 시간에 오라하셔서 달려갔네요
우선 랄프 수술하고(10분도 안걸린,)
-이 병원이 중성화 수술로 소문이 자자한 이유중에
하나가 수술시간이 몇분 내외에 카라 라고 하나요
머리에 씌우는것도 안하고 회복도 하루도 안걸리고
빠르더라구요-
이제 로렌이 수술대에 올랐고,
제가 걱정되어서 붕가하는 모습을 봤는데
그동안 뭔일? 있으면 수술이 어렵지 않을까요
라고 의사선생님에게 물어보았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아, 그래요 아직 임신이나 별일이 없었나보네요
"별일 없었을 겁니다 이 녀석 숫컷이네요"
ㅡㅡ;;;;;;
암컷인줄 알았는데,
우리 로렌이가 숫컷이엿다네요
그게 좀 작아서 안보였다는,
남매들이 아니고 형제들이였네요
앞으론 숫컷이였던 로렌으로 기억해줘야겠네요
사진은,
오늘 낮잠 즐기시는 세 형제였던 냥들과,
이젠 제 침대를 노리는 폴로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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