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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곳이 아닌, 강변에 사는 야생 고양이입니다.
흰 턱수염과 눈빛의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마지막 사진의 저 구멍으로 쏙 들어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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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과 포스가 느껴지는 냥이네요 ㄷㄷㄷ
장모는 길냥이 생활하기 힘든데.. 털이 엉켜서 나중에는 갑옷처럼
제가 봐도 유기묘 같습니다. 누가 저 외딴 곳에 고양이를 버리고 간 걸까요.... ㅠ
처음 봤을 때는 삵인가? 싶었는데 그냥 고양이더라구요. 야생에서 살아남은 걸 보니 강력해 보입니다.
우와 산신령 냥인가요 맛있는 걸 드리고싶습니다ㅠ 에구ㅠ
잘살았으면..행복하길
추운 겨울 동안 뭘 먹고 버텼을지 궁금하네요.
눈에서 레이저 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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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mting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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