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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창고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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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파
2 2020-03-08 11:22
조회 : 2499
KakaoTalk_20200308_110108264_01.jpg (3531 KB)KakaoTalk_20200308_110108264_02.jpg (4410.3 KB) More file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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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99 KakaoTalk_20200308_110108264_01.jpg (3531 KB)KakaoTalk_20200308_110108264_02.jpg (4410.3 KB) More files(9)...
파워링크등록안내
참고로 저는 업자가 아니며 공사하면서 이래저래 구경을 많이해본 정도입니다. 허접하더라도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ㅠㅠ
개집 한번 만들어본 경험으로 자신감 얻어 도전하였습니다.
컨테이너 놓기는 돈도 부족하고 해서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용접은 처음해보는거라 골조작업에 자신이 없어서 벽체철골은 유투브 보고 스틸유바로 대체하였습니다.
대신 판넬과판넬 사이에 우레탄폼을 엄청 쏴주었습니다. 역시 문프레임 수평작업이 진짜 어렵고 한짝에 반나절 걸린듯하네요...
지붕은 한번 혼자 올려보고 혼자 할만한 작업은 아닌것같아 인부 하루 모셔서 둘이서 올렸네요. 정말 무거웠습니다.
겨울이 낮에 잠깐 잠깐 혼자서 작업 한거라 엄청 오래걸렸네요. 아직까지는 비새는부분없이 잘 버티고 있습니다.
영상 찍어서 유투브에 올리고 싶었지만 처음 작업이라 영상은 커녕 작업하느라 바빴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그네의자와 파고라를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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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멋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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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좋으시네요. 지붕 저렇게 올려놓으면 틈사이에 뭘로 메꾸는 작업이 따로 있나요? 뒤에 컨테이너는 3-6짜리 맞나요?
지금 시골집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하고 하나 놓으려고 하는데 직접하는데 싸게 먹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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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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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사이에 우레탄 폼을 쏴주고 피스를 엄청 박아주었습니다. 유투브보고 했는데 거기에서는 4X4여서 저는 3X6이기때문에 중간에 칸막이를 하여 지붕 받침용으로 하나두었습니다. 바닥 철골은 직각프레임 잡기가 힘들어 큰틀은 각파이프조인트를 사용하였고 중간 살은 용접하였습니다. 3X6에 대충 200안짝으로 든것같습니다만 정확한 견적은 안짜 보았습니다. 공구는 기존에 많아서... 대신 컨테이너는 새것 180 부가세별도 운송비 30만원 지게차 (시골이라 독점 15만원ㅠㅠ) 단열비용 별도(단열비용이 상당할듯합니다.)
비용따지면 동네 건제상에서 운송공짜로해주고 부가적인 돈이 별로 안들어 싸게 먹혔습니다. 대신 첨이라 많이 힘들었어요. ㅠㅠ |
한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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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어서 요즘 장사도 안되고 파고라나 한번 만들어 볼생각인데요.
그네의자는 목공작업이라 공구가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목수들 장비가 훨 비싸더라고요;;; |
맛따라멋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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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집도 궁금한데요. 2층같은데 따로 견적을 내서 지으셨겠죠? 시골집도 오래돼서 새로짓거나 지어놓은 것을 사거나 해야하는데 당장은 아니지만 관심있게 보게 되네요. |
한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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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별로 견적을 냈습니다. 기초따로 철골따로 판넬따로 내장따로 전기따로 등등
장점은 돈더달라고 공사중단의 위험성이 적다.
단점은 준공서류를 모두 직접 챙겼습니다. 스케줄을 직접 다짠다. 상호교류가 안된다 다음시공자는 전시공자 욕을 어마어마하게 해대고 전시공자 핑계를 대면서 일이 늦어지거나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발생합니다. 10년 이상 늙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골업자들이 마감부분에서 확실히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동내업자에게 맡겨야 후에 as맡길때 편하더라고요. 멀리있는 업자는 하자가 생겨도 편도 한시간이 넘어 전화로 물어보며 제가 다 해결합니다. 동내업자분은 지나가다 들를께 하고 하루만에 옵니다.
아참 파트별로 맡기는건 좀 위험하긴합니다. A가 맡던 작업을 B가 후에 작업하면 A가 소송을 걸수있다하는데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 철골이후 판넬업자 구할때 그래서 힘들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