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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사전투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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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때문에 절차가 좀 까다로웠지만

많은 분들이 불평불만 없이 통제도 따르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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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스크 필수 착용후 사전투표소에 방문

2. 사전투표소에 가면 입구에서 먼저 체온을 체크한다.

3. 입구에서 세정제로 손을 소독한 후 제공되는 위생장갑을 착용한다.

4.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투표소 입장을 기다린다.

5. 투표소에 입장하면 주민등록증으로 본인 확인을 한다.

6. 나눠준 투표용지 2매에 도장을 찍는다.

7. 투표함에 넣는다.

8. 퇴장하면서 위생장갑을 버리고 세정제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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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오는 사전투표 인증샷

정말 보기 좋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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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고 걱정되는 부분이 보였는데

그것은 위생장갑을 벗고 피부에 직접 인증 도장을 찍은 인증샷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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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때문에 피부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손 세정제도 사용하고 위생장갑까지 착용하는 것인데

장갑을 벗은채로 자신의 손에 인증 도장을 찍는 행위는 여러 사람이 사용하게 되는 도장으로 인해

혹여나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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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이런 간염 위험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필수 착용과

사회적 거리도 유지하고 손세정제와 위생장갑까지 제공하고 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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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건강을 위해

투표인증샷은 다른 방법으로 표현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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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위생장갑 위에 도장을 찍는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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