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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중국음식점's 분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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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맛녀석에 나왔던 집이라고 합니다.
최북단 중국집의 시내 분점입니다.
칠리탕수육 시켰더니 군만두? 인듯한 녀석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시콤한게 괜찮네요.
딱딱바삭한 만두보단 그래도 이게 낫죠.
칠리탕수육.
입에 넣자마자 후추향이 강하게 터집니다.
퍼지는게 아니라 터집니다.
나름 매력있습니다.
음식 회전이 빨라 금방 튀겨 금방 볶아 나오기때문에..맛 없을수가 없죠 이건.ㅋㅋㅋㅋㅋ
중화비빔밥.
비빔면을 먹을까 하다가....
비빔면 먹으면 죽변 모 식당이 생각 날거 같아 밥으로 돌려봅니다.
생각하시는 그 중화비빔밥 느낌.
해산물이 꽤 실하게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차돌짬뽕.!
불맛이 강하게 납니다.
칠리 탕수육의 여파인지 왠지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
그래도 이정도면 맛있는집 맞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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