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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네 처음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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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1 2020-07-23 12:08
조회 :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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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홍가네?가 며칠전 올라왔길래 9천원대에 5세트 Get했는데요.
맛은 처음이니 디폴트한 옛날소스(두번째로 맵다 함)로 주문했었고
어제 막걸리 두병(인생, 장수)비우고 입맛없는 아점시간에 방금 해봤스빈다.
구성은 너무 심플(분말스프, 우동떡?), 굵은고춧가루(스프)가 아니기에
처음 먹다보니 사래가 걸리기도 하는 등 적응이 조금 필요한 소스농도네요.
양은 사진처럼 작은 프라이팬 하나 가득 들어가니 1~1.5인분 정도 되구요.
조리시간은 물 끓인 후 3~7분이면 충분하네요.(금방익음)
기본맛을 위해 대파와 당면만 넣고 조리했고(어묵은 염도의 변화가 오기에)
매움을 대비(?)해 냉동만두를 전자렌지에 돌리고, 피클정도 담았네요.
매운정도는 누가 쉰라면 정도라 하던데 솔직히 더 맵긴합니다.
매운거 잘먹는편인데, 먹으면서 얼굴에 땀좀 나서 선풍기 앞에서 찹찹찹...
다 먹고나니 매운정도 만큼의 속쓰림은 거의 없긴해서 깔끔하게 매운정도네요.
후추맛이 제일 맵다고 하나 디폴트한 옛날소스맛부터 먹어보고 도전해도 좋을 듯
또 먹을 때는 집에 사둔 냉면육수에 얼음 동동 띄워서 매울때마다 마시면 좋겠네요.
라면사리나 어묵도 썰어넣으면 좋겠는데 소스량이 정해져있어서 가미할게 아니라면
조금 넣는게 좋겠고, 치즈사리 넣어도 좋았겠지만 홍가네는 국물떡볶기 성향이라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대파는 많이 넣을수록 풍미와 맛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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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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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마트 말고는 만들어진 조리제품 중 떡볶이는 처음 구매해보는 듯 한데요. 뭐 맛은 무난한데 생각보다 속이 쓰릴수도 있는 매운맛과 가루형태의 소스라 농도는 많이 진하진 않더라구요. 가볍게 해먹기에는 무난한 정도 |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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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네도 알아봐야겠군요. 사실 집에서 해먹는게 워낙 만족스러운 맛이라 ㅎㅎㅎ 무튼 홍가네 적당히 매운맛이라고 먹어보니 다소 칼칼하게 매운맛만 강한 녀석이네요 |
왕코살모사
싸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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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거 4월달에 올라 왔을 때 구매 해서 먹어 봤는데
전 상당히 제 입맛에 맞더군요.......요즘 나오는 엽떡 스타일의 떡볶이는 별로 안좋아하고 옛날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듯한 국물 떡볶이 스타일 좋아 하는데....... 좀 맵긴 합니다만 신라면보다 비슷하거나 조금더 맵긴하죠.......오뎅이나 당면 라면사리 양배추나 파 이런거 넣어서 먹으면 딱 맞더라구요.... 스프형 떡볶이는 맛 없다고 댓글에 많아서 그런가 했는데... 전 맛잇게 잘 먹음.... 그래서 나중에 소스가루만 대형으로도 팔아서 그거 사놓고 만들어 먹어 볼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