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 뱅기! 슝! 슝!
신입 뒤에 마스크 제끼고 있는 6시 내고향 개그맨 리포터 아저씨도 제주도 가나봅니다.
저때부터 저 여행용 가방 혼자 끌고 가겠다고 고집이 시작되었습니다.
감귤국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글에도 써놨지만,
블로그 맛집이나 관광지 맛집은 절대 방문하지 않고 현지인들이 가는 로컬맛집으로만 갔습니다.
몸국은 여기가 특히 맛이 좋습니다.
여행 계획당시 제주도는 연일 폭우 예보였는데,
중산간지방만 비가 오고 바닷가쪽은 구름하나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더워죽는 줄 알았습니다.
한치 앞도 안보이는 안개 + 빗길 + 극심한 코너 + 비탈길
초보자가 차 빌려가면 골로갑니다 1100 도로는 초보 운전자분들은 가지마세요.
성산에 아쿠아리움이 있지만,
올래시장의 무료 아쿠아리움
숙소에 수영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 데리고 바닷가 갔다가 샤워장 이용하고 이동하는게 보통 난이도가 아니라
이번엔 수영장만 이용했습니다.
이날은 서울에 비가 엄청내렸습니다.
제주도는 맑은 하늘
마더러샤에서 오신분들인데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데...
찍어는 드렸지만 파일을 어떻게 보내드려야 할지 손짓 발짓 다했으나...
그냥 찍어달라는것일뿐.... 왜....????
뽐뿌에 업로드해드렸으니 사진 찾아가세요.
저 뒤에 우도는 물안개속에
첫날 일정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