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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편의점 앞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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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쯔
20 2020-09-08 14:39
조회 : 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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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편의점 앞에 자주 보이는 고양이예요.
누가 키우던 고양이인데 이사가면서 버리고 갔대요.
편의점 사장님이 입구 옆에 파란 박스 안 방석 깔아서 잘 곳을 마련해주고
또 캣타워도 설치해줬네요.
캣타워에서도 자고 화장지 진열해놓은 곳에 올라가서도 자요.
너무 순하고 사람 손길 좋아하는 고양이예요. 동네 사람들이 다 쓰다듬고 가도 잘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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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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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미친놈들 진짜 가족같은 동물인데... 사랑많이받고나쁜사람 조심하길... 편의점 사장님 넘 고마우신분이네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치즈^^ |
깜불주먹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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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진다는 뜻이 무얼 규징하는지 모르겠지만, 형편이 안좋은 사람이 떠도는 길냥이 안쓰러워 집으로 들였는데 어느날 냥이가 큰병에 걸려 치료받아야하는 상황인데 돈이 없어 방치한다면 이건 어떻거 생각하는지요? 그 사람을 책임 못 진다고 비난할 상황이라고 보여지나요? 아니면 돈 없는 사람은 그냥 길냥이들 외면 하는게 낫다고 보나요? 아니면 앞으로 일어날 병치료를 못 해주어도최소한 보살펴주는게 낫다고 보나요? 키우다 버리는건 몹쓸짓이죠 |
영화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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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를 집에서 키우다가 버리면 다시 길생활 적응을 잘 못해요. 그래서 키우는거 첨부터 신중하라는 거구요. 보통의 사람들은 병원비 나와도 지키려고 합니다. 그건 극단적인 경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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