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자취남 자녁식사

아점 국수를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은 굶을까 했더니..

또 간단하게 챙겨 먹네요 ㅋㅋ

아점 식사 후 느닷없이 단수와 맞딱드리게 되어

설거지 못해 놓고 나갔다 왔는데

오자마자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 바로 시작..

설거지하면서 나도 참 피곤하면서도 축복 받은 성격이란 생각을 계속 했네요. 설거지 쌓아두고 못 사는 성격인지라

누군가와 함께 산다면 그 누군가는 무척 피곤할 것이고

혼자 사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바로바로 하는 설거지는 즐기는 편이니 오히려 축복 받은 것 같기도 하고..ㅎㅎ

어쨌든 설거지 시작하기 전에 살짝 배가 고픈지라

간단하게 식빵에 꿀바르고 마요네즈 케찹 바르고선 피자치즈 올리고 에프에 5분 돌렸습니다.

그리고 배고플까봐 시리얼과 함께 씨발라 놓은 석류

점심에 먹다 남은 커피까지 빨랑 먹고 운동 1시간 해야겠네요 ㅎㅎ

오늘 저녁 완전 춥군요! 따땃한 저녁 되세요!

혼밥 자취남 자녁식사

간단하세 식빵토스트 해 드실 분은 꿀 바르고 케쳡 바르고 치즈만 뿌려서 에프에 5분 돌려 드셔 보세요.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존맛 입니다.

마요네즈보다 낫네요! 지금 먹어보고 가슴이 웅장해져서 글 수정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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