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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사후 동내탐방...재래시장구경..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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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리즈파워링크등록안내
이사온지 한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완벽히 정리정돈이 안되네요..ㅎㅎ
심란한 맘에 동내탐방에 나서봅니다..
화곡역 근처라 화곡시장을 가볼까하다가 거긴 작고 구경할게 없어서
저번에 지도보고 찿아가본 중앙시장쪽으로 마실나가봅니다..
가는길에 불난집을 봐서 놀라서 사진찍었네요..
신고하려구 보니 여자분이 있길래 신고하셨냐고 물어보니 하셨다고해서
걱정스런 맘으로 보다가 발길을 돌려봅니다..
원래 중앙시장을 찿아서 갔는데 중앙시장 사진을 깜박했네요...^^;
암튼 중앙시장을 보고 들어가니 월성?시장 사진에 보이는 신영시장이 연결되어 있네요..
3개의 시장이 붙어 있는데 생각보다 상품들이 다양하진 않드라구요..
이동내에는 유난히 붕어빵이 저렴하네요..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 빵땡길때 살찔까봐 맛난빵 못먹을때
천원어치만 사서 팥은 버리고 먹으면 조금은 만족감을 느낄수 있더군요..ㅠ
돼지에 비애입니다..ㅠ
저번에 먹어보고 자꾸 생각나서 한번 더 들렸네요..
면이 마지막 먹을때까지 밀가루 맛이 안나고 쫄깃하고 단단한 면이 매력입니다..
김치도 중국산이 아니고 직접 담구신거라 생김치가 아삭아삭 맛나요..
저렴한 가격도^^
재일 먼저 눈에 띄는게 모종이네요..
봄이되면 상추나 야채 한두개 길러볼까 늘 생각하는데 오늘도 생각만 하다가 지나치네요..
파래무침을 참 좋아하는데 언제가 부터 시장에 파는 파래가 굵어져다고 해야하나요?
작년 제작년 봄에 사봤는데 예전 머리카락보다 가는 파래생각하다 굵어서 버린 기억에
이번년에도 못먹네요..ㅠ
야채값이 조금은 내린거 같은데 싱싱하고 좋은 상품은 크게 저렴한지 모르겠드라구요..
사진에 시금치가 저렴하고 싱싱해 2단 구입하고
올해 첨본 큰사과입니다..올해 마지막일거 같아서 구입해봤네요..
사과살때 항상 이쁜걸로만 골랐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오늘은 못난이들로 골랐네요..ㅎㅎ
과연 어떨지....
어릴때부터 빵 피자 햄버거 이런 인스턴트식품을 별로 안좋아했네요..부모님이 먹거리에 신경도 많이 쓰셨구요.
뽐하면서 입맛이 변했다가 보다는 간편하니 자주 접하게되고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때가...ㅠ
그냥하는 말이 아니고 정말입니다..ㅠ
예전 각종이벤트로 받은 상품권으로 베이커리/편의점/아이스크림등등..ㅠ
저렴하게 올라오는 만두등 간편식..ㅠ
제 평생먹었던 것보다 뽐하면서 먹으게 헐씬 헐씬 많을 정도입니다..ㅠ
요즘은 많이 자제하다보니...사진에 노란빵에 흰크림이 듬쁙들어간 빵이 너무 맛나보여서 사진찍어봤네요..
시장안에 식자재마트가 있어 들어가보니 일가집 반찬류가 파네요..
인터넷보다 40%이상 비싸게 파네요..ㅠ
비슷하진 않드라도 20%정도면 연근이나 살까했는데 그냥 돌아서봅니다..
사용하던 섬유유연제 다쓰고 다우니미스티크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검색해보면 저 다우니엘레강스가 검정색이라 비슷한건줄 알았는데 저렴해서 향이 궁금했거든요.
오프라인에서는 못봤는데 오늘 발견했네요..
향도 나쁘지 않네요...
3시간의 마실이 끝났네요..
일주일 가량 늘어지니 몸만 무거워지고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발만 아프네요..
시금치랑 얼갈이는 데쳐서 무쳐먹고
연두부는 양념장해서 먹으면 맛나드라구요..
내일은 다이소가서 집에 필요한 것들 싹 구입해야겠네요..
아침형 인간이 되어서 긴하루을 보내고 싶은데 맘같이 안되네요..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ㅎㅎ
재미없는 일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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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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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pomppu.co.kr/zboard/zbo...
화곡역 화곡시장 말씀하시길래 생각난건데.. 링크에 나오는 경상도집이 사시는 곳 인근이지 싶네요.
서울 올라갈 일 있으면 화곡동 사는 친구놈 데리고 한 번 찾아가 볼까 싶어서 즐겨찾기 해놨거든요. ㅋㅋㅋ
그러고보면 강서구 사신다는 마이소울님 자주 가시던 분식집도 가봐야 되는데..
망원동 살적에는 망원시장 자주 다녔는데 대구 내려오고 전업했더니 업이 업인지라 재래시장 갈 일이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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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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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 물갈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유명하다고 들은거 같네요..
혼밥족이라 혼자먹긴 그래서 포기한 집으로 생각나네요.. 그리고 제가 사는곳에서는 조금은 먼 곳이네요.. 마이소울님 분식집은 한번 갔는데 늦게가서 아쉽게 못먹네요.. 전 얼마전 25년전쯤 빠다귀해장국 첨 먹었던 집이 있는데 그집이 아직도 장사을 해서 추억에 젖어서 먹어봤네요..나름 유명해져드라구요. 화곡선지해장국도 유명하다던데 한번 가보려구요.. 그리고 글한번 올려야겠네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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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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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에 살지만 화곡이 좀 먼편이라 한번가봤는데.. 재미도 있고 맛도 있었네요. 다소 그렇게 청결하지 않은 스타일이고 현금냈었던걸로 기억나고... 코로나 상황에서는 방문하기 썩 좋은 업소상황은 아닐겁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방문할만하고.. 저도 재 방문의사 있긴해요.. ㅎㅎ |
상생의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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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교집합이 많이 비슷하게 보여서 잠시...
1 홈마트 : 많이 비싸요 ㅠㅠ 고개 넘어 ㄲㅊㅅ전철역 마트가 훨씬 싸요 ㅜㅜ 2 다이소 : 홈마트 2층...마진 안 남는건 안갖다 파는곳...크지만 의외로 살게 점점점 별로 ㅠㅜ 3 과일, 채소 : 버스 종점 근처 하나은행 건너편 가게가 제일 싼 편이에요. 4 골목시장 : 지름길로만 이용 ㅠㅠ 아랫쪽 시장이 훨씬 크죠. |
괜찮아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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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반갑네요..ㅎㅎ
1..홈마트가 두번가봤는데 특가하는 것만 구입했네요.말씀처럼 특별히 저렴하진 않드라구요. 까치산 어디 말씀하시는 알거같아요..ㅎㅎ 2..다이소는 제가 소스통을 바꿔야해서 가양역앞/원래살던곳...화곡역...우장산..다가봤는데 맘에드는게 없어서 오늘 발산역다이소 갔거든요. 거기가 물건이 재일 많았는데 물건이 너무 없드라구요..ㅠ 제가 느끼기엔 홈마트2층이 물건이 더 많은거 같아서 시간내서 가려구요.. 3..과일야채..화곡역7번출구인가 있는 곳 말씀하시는거면 지나가다 봤는데 이상하게 그방향으로 발걸음이...ㅎ 생각나서 가면 문닫드라구요..ㅎㅎ 조만간 들러볼려구요.. 4..골목시장이고 하는군요... 규모에 비해서 크게 싸지도 않구 그렇드라구요.. 까치산역시장이 전 더맘에들드라구요.. 저날은 칼국수가 땡겨서 거기로 갔네요...
동내주민분 만나니 반갑네요..이렇게 긴 조언글도 알려주시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