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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놀러오는 냥이...짧은 사이 많은 일들이...ㅠ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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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냥만 왔습니다....근데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얼굴이 많이 상해서 왔더라고요...ㅠㅠ
보기 힘든분들이 계실까봐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무슨 병에 걸린거 같아요....입주변이 매우 더럽고 코쪽에서 피도 나는거 같고...
구내염 아니면 고양이 감기 칼리시? 뭐 어쩌고 하는거 같던데...
급한데로 사둔 항생제를 츄리에 뭍여서 놔두고 좋아하는 닭가슴살에도 묻혀서 줘도 안먹네요..
와이프는 불쌍해서 죽을려고 하는데...아파도 경계가 심하네요...깡통간식에 비벼서 가봤는데 냅다 도망가네요...오지도 않고...
병원에 물어보니 검사비만 100만원! 와...냥이 한테 미안하긴 해도...어쩔 수 없다 생각했었는데...
어제 엄마냥이가 다시왔는데...??? 좀 나아져서 왔습니다.
한 2~3일 안보여서...아....그냥 고양이별로 갔나보다 했는데...
여전히 헛구역질을 조금 하긴하는데...그래도 얼굴이 좋아졌어요...조금 말랐고요
깡통에 비벼둔거 줬더니 잘 먹습니다....다행히 약이라도 먹어서...
닭가슴살은 줬더니 어디로 물고가는거 봐서는 애기냥들도 살아 있는건가 싶고요....여튼...살짝 희망이 보입니다. ^^
애기냥들도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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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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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교외에서 살며 밥주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저런 애들이 새잡아 오고 하는거에요 주택가에선 인간에게 피해 전원에선 생태계 파괴.. 좋은 마음이신건 알겠는데 이왕 좋은 마음 먹으신거 중성화 하고 그냥 집안에 들여 키우시면 안되나? 싶습니다 |
장트라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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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패 생태계 파괴...뭐 그렇다고 하는데...죄송합니니다. 그냥 집 앞에 오는 어린 냥이가 또 냥이를 낳아서 키우는게 안스러워서 밥을 좀 던져 줬어요 아마 경계가 안심하고 개냥이였으면 벌써 키웠을지도... 억지로 잡아서 키우는건 예전 글에도 남겼지만...납치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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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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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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