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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조조교님 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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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2 2022-06-02 23:17
조회 : 754
IMG_20220602_120703.jpg (132.7 KB)IMG_20220602_120707.jpg (113.8 KB) More fil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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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조조교님 사진보고..
회사근처라 가봤지요~
왜 양념장이 쌈장색일까 매우 궁금했는데
보통 비빔밀면에 올려주는 간재미?가오리?회가
갈려서 양념장에 있는 듯한 맛?
쌈장관 완전 다른..
보통 제 기준으론 비빔밀면에 회무침(코다리나 간재미)안올라가면 안가는데 이집은 양념에서 맛이 나서
담엔 비빔도 시켜볼 듯 합니다.
같이 갔던 지인은 비빔
저는 (물)밀면이었는데
둘 다 매우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지점은 프랜차이즈화 되어 매우 정형화되고 깔끔한 맛.
그리고 그릇이나 다른 것들도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친절해서 무엇보다 좋더군요
(며칠 전, 몇 년 간 다니던 회사근처 물밀면 집을 불친절해서 손절했던터라. 내돈내고 불친절한 곳은 안가고싶어요)
덕분에 좋은곳 알게되어 맛나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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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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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밀면이 항상... 부산이 땡기게 합니다...ㅠ
특히 여름엔...ㅠ 오늘 저는 인천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먹고 왔는데도.... 밀면이 더 그립습니다.ㅠㅠ 면사리도 추가해 먹었는데... 사진도 한장 못 찍고 후루룩~~@@;; |
-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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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면순이라 밀면도 맛집은 다 먹고다니는데 이집은... 외지인이 먹고가도 돈아깝지않을 맛? 밀면자체가 극상의 맛은 없지만 이정도면 1-10중에 8정도는 되는 맛?
사실 옛날 부평도 살았고 친구는 동인천 맛집 잘 아는 친구도 있어서 부평에서도 세숫대야냉면도 먹고 동인천 끝자락 세숫대야 냉면도 먹었었어요 그것도 맛있죵~~`
근데 각기다른 맛이 있는듯
세숫대야는 열무김치와 육수가!!!
담에 부산올 때 도 드시고 이젠 윗지방도 밀면집들이 있으니 근처 들를 일 있으심 트라이~~` |
잠브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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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가야밀면에서 물밀면 먹던 때가 생각나네요. 전국일주 하면서 먹었던거라 더 기억이 납니다. 맛이 아주 좋았어요. 약간 한약재 섞인 맛인데 묘하게 중독적으로 맛있더군요. |
-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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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정도 되는데 계피향나는집 한방향 나는집 아예 그런향 없는집.. 밀면50퍼 정도는 한방향이죠 이집도 완전 강하진 않지만 육수만 먹었을 땐 그 향이 나는데 물밀면으로 양념장 쓰까(?)묵었을 땐 거슬릴 정돈 아니었어요 적당히 로컬적 적당히 세련된 정도의 느낌? |
조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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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 개금밀면 국제밀면이 말씀하신 세가지 맛 대표인데... 고향 떠난지 오래라ㅜㅜ요즘 트랜드는 모르겠네요. 개금은 패스트푸드점 같이 변하고는 이거 뭔가 좀 내가 좋아하던 집 아닌 거 같고 다른 점포들은 가기가 힘들어서ㅡ 타지역이든 어디든 밀면 보이면 기대하고 가면 그 참 그 맛이 안나요. 국물도 면발도. 아무튼 저도 이집은 배타기 전에ㅡ 이발하고ㅡㅡㅋ 급하게 갔던 집인데. 특색은 없지만 평타이상은 한다고 생각은 했네요. 덕분에 늘 고향가면 먹어볼 집들 잘 체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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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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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느낌이었어요 극상은 아닌데 밀면으론 돈 아까울정돈 아닌.. (,솔직히 맛없는 집은 돈아깝죠)
근데 밀면으로 눈물나게 맛있다는 없어서 ㅋㅋㅋ
3대 이런곳도 저두 멀어서 가까운, 동네사람이 자주가는 이런집들을 선호하는데 회사근처선 노포+내공+가족경영불친절 이라 손절이라 딱 물밀면 맛집 찾는 타이밍에 적당히 맛집을 찾아좋았어요
근처 부평시장들에도 밀면집은 있지만 그 집들보단 이집이 낫더라구요. 덕분에 종종 들릴 듯 합니다 ㅋㅋㅋ 특징은 양념과 면이 얇다는점???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갠적으론 마이너 신진?이런집+동선 가까운데 가산점입니다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