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미오네

피렌체

토스카나

돌로미티 막달레나

돌로미티 친퀘토리

19년도에 40일 남미여행 사진을 시리즈로 올렸었는데 감사하게도 제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핫게 보내주신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사진 올려봅니다.

카메라는 니콘Z7 사용하는데, 이탈리아 제가 잡은 숙소 와이파이 상태가 빵빵하지 않아서 저화질로 용량 축소해서 업로드 하여 화질 저하가 있을 것 같네요.

이탈리아는 대학생 때(벌써 그게 15년전이라니 세월,,,) 와 본 후 두번째 여행입니다.

일정은 로마-피렌체-토스카나투어-베로나-시르미오네까지 10일 + 돌로미티 지역만 2주해서 총 25일입니다.

남미 때는 그래도 여행 중에 사진 정리하면서 2번인가 3번에 걸쳐서 업로드 했었는데,

돌로미티에서 매일 트레킹을 하고 돌아다니니 피곤함에 지처 사진 정리를 하지 못해 여행이 끝나가는 시점에 겨우 몇장 올려봅니다 ㅎㅎ

이탈리아가 코로나 피해가 심했던만큼 혹시 관련한 사항 궁금하신 분들 있으실꺼 같아서 추가로 몇 자 적어봅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더 이상 그린패스를 시행하지 않어 입국할땐 접종 증명서도 필요없이 프리패쓰 였습니다.

영국 프랑스 등은 마스크도 전면 해제된 상태인 거 같은데 이탈리아는 아직 기차, 지하철, 버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합니다. 

박물관 미술관 등 실내 관광지에선 착용하지 않는데 대중교통에서는 의외로 철저히 지킵니다. 

타기 전까진 아무도 안쓰고 있는데 탈 때 보면 다 쓰고 있습니다. 생각외로 사람들이 마스크 잘 쓰고 있어서 놀랬습니다 ㅎㅎ

6월15일부터는 이 마저도 폐지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가 6월 15일쯤 돌로미티 지역으로 입성하여 

대중교통으로 10일 넘게 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버스 탈 때 마스크 안쓰고 있으면 기사님이 마스크 착용하라고 손짓합니다.

아무래도 돌로미티 지역을 찾는 여행자가 장년층이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대중교통을 탑승하는 것을 제외하곤 코로나는 끝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유럽 각지에서 여행 온 사람으로 주요 여행지에는 사람이 북적이고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