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로드뷰에 보면 1년도 안된 집이 맛집으로 탈바꿈하지 않나 여수만큼 물가 창렬도시 같습니다.

꿀빵은 왕복 2회 시식만 하는걸로

진짜 맛집은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곳이어야합니다.. 제가 고향가면 들르는 곳들이 정해져있는데 이외엔 잘 안갑니다.

꿀빵: ㅇㅁㅅ꿀방(꿀빵의 원조, 오리지날 꿀빵입니다.), ㅁㄱㅎㅇㅅ꿀빵(여기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속는셈 치고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충무김밥: ㅍㅎ김밥 (이외 김밥집만 8곳 이상 먹어가며 비교해봐도 여기만한 곳이 없습니다. 고향내려가서 또는 올라갈 때 휴게소에서 먹으려고 무조건 주문함.) 이외에는 솔직히 다 비싸거나 가격대비 맛이 별로임.

다찌: ㅇㅎ소주방, 예전엔 ㄷㅁ반다찌, ㅇㅇ네반다찌, ㅎㄷㄴㅁ실비, ㅂㅅ다찌 등등 다찌집도 10여군데 다녀봤으나 어느정도 장사되고 인기 있으면 가격이 오르거나 품질이 떨어져서 매년 갈때마다 달라집니다. 요즘은 친구들이 모이면 ㅇㅎ소주방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거기가 현 시점에서 가성비가 좋고 잘 나온다면서.. 

분식: ㅈㅎ순대(위생은 좀 그렇지만 맛은 있어요. 족발 김밥 라면 등 중고딩때부터 먹어오던 가게.) ㅅㅍㄹ떡볶이(통영의 양대산맥 떡볶이가 ㅎㄸㄴ집과 ㅅㅍㄹ떡볶이인데 저는 집이 가까워서 여기만 갑니다. 그리고 맛있기도하구요.)

횟집: 보통 서호수산시장에서 활어회 떠서 먹는편이라 횟집을 따로 안갑니다..(중앙시장은 담합이어서 가격이 비싸요.) 대부분 도토리 키재기로 알고있어요. // tip 오전9시쯤 서호수산시장에 가면 재고떨이 하려는 아주머니들이랑 흥정하면 싸고 저렴하게 횟감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짬뽕: 그냥 배달주문으로 ㅇㅅ반점이나 ㅇㅁ반점을 먹긴하는데 다른 유명 짬뽕집들 먹어봐도 극찬하거나 추천할 정도는 아닙니다. 

장어: 마찬가지로 서호수산시장에서 직접 사셔서 펜션가서 숯불에 구워드시는걸 추천드림..

중앙시장과 서호시장이 있는데 서호시장은 아침시장, 중앙시장은 저녁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서호시장이 좀 더 나은듯하오나, 종류는 중앙시장이 좀 더 있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크니깐

이런건 현지인들도 잘 모르긴하지만, 알아두면 여행갈 때 괜찮기에 공유해드려요!

정보 감사합니다 

@흠뻑흠뻑 다른건 모르겠는데 ㅇㅁㅅ 꿀빵은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거 먹으러 또 가고 싶네요

택배비는 택배비가 아깝... 가서 먹는 재미죠 ㅎㅎ

ㅇㅈ가 뭘까요? ㅎㅎ

부모님 통영 자주 가시는데 정보 드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