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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슐랭 먹고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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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설명에 일반 끓이는 방법과 추천 끓이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저는 익숙한 방식인 일반 끓이는 방법으로 끓였구요.
면수를 덜어서 미리 짜장스프를 개어 마지막에 1분정도 센불에 볶아서 꾸덕하게 먹는 스타일이라서 이렇게 끓였습니다.
일단 맛은 정말 다른분들 평들처럼 짜파게티의 향과 맛에 매우 근접했구요.
짜파게티의 단맛이 적은 버전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약간 끝맛에서 씁쓰름한 느낌이 드네요.
(이건 제가 평소 짜파게티 끓이는 방식대로 볶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면은 살짝 덜익는편이라 조리법에 나와있는 조리시간대로 해도 불지않고 괜찮더라구요.
분말스프도 양이 넉넉하고 매우 잘 녹아서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짜파게티와 짜짜로니를 1:1로 섞어끓이면 딱 짜슐랭 맛이 날것같아요.
드셔보시면 그 중간 어디쯤이라고 느끼실듯 하네요ㅎ
기존 짜파게티나 짜짜로니를 즐겨드셨던 분들라면 크게 이질감 없이 즐기실 수 있는 짜장라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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