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모닝빵 생지 구워서 올렸던 슬픈사냥꾼입니다. (위 글 참조)

위 글 댓글에 많은 분들이 더 맛있게 굽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그 뒤로 계속 도전해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 치즈 넣기..아래 대기하는 많은 생지..ㅎ

틀에 넣고 식빵처럼 구워도 보고요..

지난 번보다 윤기가 추가 됐습니다.

반죽도 윤기가 추가 됐죠?

계란물입니다. 지난 글에 계란물을 발라 보라 하셔서 해봤습니다. ㅎ

잘 구워졌습니다.

실제보다 색이 더 진해보이네요. 

아래 보이는 계란물..ㅜㅜ

저 튼 손 어쩔..

식빵도 잘 구워 졌습니다.

치즈를 넣어봤던 빵인데 와..저는 좋았습니다.

호떡 믹스에서 덜어둔 계피설탕입니다. 굿~!

도전은 계속 됩니다. 다른 날입니다.

해동..!!

해동 되는동안 캔 옥수수 따서 채에 부어서 물이 빠지게 놔둡니다.

뭐에 쓸 거냐고요? 옥수수 식빵이요 ㅎㅎ

옥수수가 너무 많은 듯해서 마요네즈에 버무려 봅니다. 후추도 톡톡!!

모짜렐라가 없어서 슬라이스 치즈로 준비~!

빵에 넣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생지 반죽에 밀어 넣고 구웠습니다.

하나는 터졌네요.

터져서 삐져나온...ㅠㅠ

하나씩도 구워봅니다.

마요네즈는 잘 안 보이네요. 옥수수입니다 ㅎㅎ

식빵도 잘 구워졌고요.

다 구워 졌습니다. 왠지 흐믓~

옥수수와 치즈 조합...

이거 미쳤습니다.

반대쪽...안에 치즈치즈

이건 오늘입니다.

잘 구워질 때까지 계속 연구연구..

해동..발효..

에어 프라이어에 넣고 실리콘 붓으로 우유를 살짝 발라줬어요. 촉촉~

우유를 발라준 효과는 확실합니다.

위 치즈치즈에 옥수수 추가..와..위에 치즈 버전 미쳤으면 이건 불호가 없을 맛입니다. 끝~!

따뜻하게 먹으면 좋고요, 구워둔 건 내일 렌지 20초 돌리면 최고일 것 같아요.

오늘 자정쯤 뽐게에 올라왔길래 그동안 케스트한 거 올려봅니다.

또 구매했는데 세상에 새벽에 구매했다고 이벤트 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ㅠㅠ

이번 생지가 도착하면 구워서 함께 근무하시는 분들 가져다 주고 평가 받아볼 예정입니다 ㅎㅎ

항상 건강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