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옥마을 보다는 다른곳 음식들이 더 맛있다고 하던데 찾기도 귀찮고 해서 한옥마을 갔었어요.

가을에 다시 가서 한복입고 사진도 찍어보고 싶네요.

한옥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육회비빔밥과 떡갈비 세트입니다. 육회비빔밥은 딱 기본기에 충실하게 맛있었고, 

떡갈비는 제가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기대를 하나도 안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ㅋㅋㅋ

유명하다는 전동성당 괜히 한번 찍어봤구요..

요건 팥빙수가 유명하다고해서 가본 카페입니다! 흑임자 빙수였는데 제입맛엔 안맞더라구요..

초딩입맛이라ㅎㅎ; 건강한 맛은 입에 안맞네요. 그냥 다른 과일이나 초코 우유 빙수가 더 좋아요.

주전부리 사먹으러 가는길에 만난 냥이. 어디서 났는지 소주 쿠션같은걸 베고 있었습니다

매운 치즈닭꼬치! 맵다고 했는데 아이들 생각해서 그런지 하나도 안매웠지만 맛있었습니다...

길거리 닭꼬치 근본이고 낭만있지만 길거리에서 먹기는 너무 불편하더구요ㅜㅠ 어릴땐 못느꼈는데..

10원빵과 100원빵 ! 모양도 재밌고 내용물도 치즈와 피자빵이라서 상당히 맛있었어요 !! 

요새도 종종 생각날만큼 입맛에 잘맞았습니다.. 지금도 너무 먹고싶네요ㅠㅠ

한옥마을에서 만두와 육전+막걸리를 포장해 숙소에서 배고플때 먹었습니다! 

육전에 막걸리는 진짜 너무 맛있었고..... 만두는 종류도 다양하고 값은 좀 나갔지만 비싼값 하는 느낌이었네요! 

둘다 다음 전주 가서도 먹을 것 같습니다.

이거 말고도 다음날에 객사 쪽에서 많이 먹었는데 또 여행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