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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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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울었어요
19 2023-10-18 22:10
조회 : 4192
1697633921284.jpg (462.2 KB)1697633965328.jpg (445.8 KB) More file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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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올해 마지막이 될듯한 4번째 봉사 활동 촬영 사진들입니다.
초상권은 모두 동의를 하셨어요..
통증으로 스스로 일어설수 없으신 병원 장기 입원 환자분들..
재활 치료가 언제 끝날지 몰라 답답한 병원에서 언제
벗어 날 수 있을지 기약 할 수도 없는 분들..
이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메이크업도 이쁘게 해드리고..한복과 이쁜 사복도
입혀드리고..
사진으로 남겨드렸어요..
몸은 피곤하지만 촬영하고 보정하는 시간 조차...너무
보람되었던 하루..
이 분들이 사진 촬영하실때 환하게 웃으시고...
고맙다고 손도 꼭 잡아주시고..괜히 울컥 했던...
"선생님들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순간 가장 이쁜 시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에 엉엉울어버렸던...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가족들이 사는집으로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One Fi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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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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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5월 이었던거 여시 사태로 요길로 이주 해왔었죠..ㅋㅋ 거긴 몇년 안갔었는데 제가 쓰는 카메라 가 철수해서 커뮤니티가 거기밖엔 안남은거 같네요.ㅠ
저분들 촬영하면서 저렇게 웃으시고 좋아하신 적이 없으시다고해요..친구 병문안 온다고 옷 입은거 보여주고 싶다고 막..우시고..ㅠㅜ 넘 슬펐네여 |
리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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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곱고 아름답게 잘찍어주셨네요! 멋져요~ 정말 사진에 진심으로 애정과 사랑이 보이네요!
재능을 이렇게 좋은 일에 쓰시니 정말 보람있으실 것 같아요. 엉엉울었어요 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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