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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짜파게티.
38
-SAKURA-
12 2024-04-14 20:50
조회 : 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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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이라 짜파하나 끓였어요~~
근데 그냥 먹으면 심심하니 안심도
같이 구웠습니답ㅎㅎ
일단 고기는 상온에 마리네이드(소금후추올리브오일) 시켜서
상온에 놔뒀다 굽고,(+구울때 버터샤워)
그릴로 빼두고
남은팬엔 버터가 살짝 남은틈을타
양송이와 마늘 을 볶아주구 빼줍니다.
양파는 짜파랑 섞을꺼라 짜파의 풍미유와 양파를 팬에 넣어주고 짜파면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면이 반쯤익은 상태에서 한번 뜨신물로 헹궈주고
볶을 팬으로 뺍니다.
갠적으론 면을 반만 익히고 짜장분말은 물에타서
물을 자작하게 넣어 졸여주니 괜찮더라구요
냄비에 짜파만 끓일때도 그래서 같은방식으로
끓입니다(일단 가루를 풀어서 넣으니 뭉칠일이 X)
일단 면은 완성
굽고있던 고기마무리~
(굽던 은박지 그대로 싸서잠시 휴지/ 나머지 차리는 동안)
꺼내보니
오늘도 고기는 잘 익었네요~~
역시 이래서 그릴을 못버립니다 ㅠ
안심 짜파게티~~~
무조건 쪽파김치랑 먹어야죵~~~
마무리는 과일~~
다시 또 한주의 시작이네요...
이제 슬슬 본업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휴일 마무리 잘하시 시작하는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해피 블랙데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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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로
-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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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게 예전 기숙사살때부터 버릇이라.. (그땐 봉지면 해먹던 시절이었는데... 그땐 가루랑 건스프를 뜨건물에 풀었다 비볐죠 ㅎㅎ그래야 건스프가 정수기구멍으로 안빠지고 면만 불리기 편하거든요)
한우채끝 짜파구리 첨 따라해봤는데 나름 아쉽지않은맛이네요 ~ 계란 하나만 올리는거 보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욥~ 휴일 마물 잘 하세요!! |
-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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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로
환경이 열악할 땐 끓이지못하니 참 여러 방법을 생각해내게되요 ㅎㅎ 끓일땐 채반이 있으니 그냥 건더기는 끓이는데 스프는 물에 풀어야 안뭉치더라구요 그래서 면을 반만 끓여서(거의 면이 풀리자마자) 물에갠 스프를 자작하게 넣어 끓이면 얼추 면이랑 맞아요:)
테일로 님도 풀어서 넣는다니!! 신기해요!!! |
-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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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날이 날이니 만큼....
조만간 괴기구워서 짜파에 함 올려드세요~ 저 첨으로 고기랑 먹어봣는데 생각보다 맛나단 사실을 깨닳았습니다~
휴일 마무리 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