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업로드 못해서 죄송합니다.
지난 과거 사진 중복으로 업로드 하며,
엄마 푸들 뿌니는 죽었습니다.
유골은 평소에 다니던 산책길에... 정말 개처럼 울면서 뿌려줬고
지금 남은 아기 푸들 하나는
서열이 난감한게...
엄마 푸들 뿌니가 있을때는
또 다른 딸이구나 싶어서 애지 중지 잘 보살펴 줬더랬죠.
태어난 순서대로 보자면
뿌니 하나 현서(딸) 순서입니다.
그러다 보니
엄마 푸들 뿌니가 죽고
지금은 하나와 현서만 남은 상태죠.
서열은 현서(딸)가 하나 만지면 아르르르르르르르를!
하는데, 그래봐야 체중 2Kg 푸들이 무는 악력도 너무 약하긴 합니다.
푸들 삼대(할머니 푸들 뭉치, 엄마 푸들 뿌니, 아기 푸들 하나)
그리고 제 딸 현서
넷이서 아웅다웅할때가 참 좋았습니다.
1줄 요약
개 키우지 마세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저도 어릴때 2대... 3마리 키우다 모두 보낸 후로는 반려동물엔 관심 조차 갖질 않네요...ㅠ 평소 엄마랑 잘 자던 놈들이 죽는 날엔 왜? 왜? 내 옆에서 자던 것인지...ㅠㅠ 아마도 지를 뭍어 줄? 사람을 알아본 거라 위안하고 삽니다...ㅠㅠ |
뿌니도 이제 갔군요. 뭉치, 뿌니, 하나 이렇게 같이 볼 때가 어제 같은데 ....뭉치 할멈 한테 아가가각 하면서 하나가 뎀비던 모습 기억납니다. 중간에서 뿌니가 중심을 잘 잡아 줬는데 ...이젠 뿌니도 가고 하나만 남았군요.
정말 이럴 떈 정말 멈머 키운 것이 후회가 되기도 하긴 합니다. 수명이 넘 짧아요. 울 멈머 보내고 10년 넘게 용긱 생기지 않습니다. 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라 .... 그래도 하나가 있으니 조금은 위안이 되시겠습니다. 뿌니 잘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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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니가 중간에서 잡아줬는데... 맞습니다.
서열이 무너지면서
아기 푸들 하나가 현서를 공격하네요.
물론 하나는 무는 힘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긴합니다. ㅠㅠ
당근도 못 씹어 먹음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