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다 이번주 일주일은 점심엔 도시락, 저녁엔 피자를 먹은 테일로 입니다.

사실 저번주 금요일부터 오늘 금요일까지니 일주일이 아닌 8일이지만 편의상 일주일로 하겠습니다ㅋㅋ 집이 피세권이라 할인하면 종종 먹는 편인데 이번엔 방문이 넘 잦았습니다. 그럼 한 주간 먹은 피자 사진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금요일에 먹은 피자는 리치골드 엣지를 추가한 베이컨포테이토 피자입니다.

갓 대학에 들어간 딸같은(?) 여동생이 오랜만에 본가에 올라오게 되어 무얼 먹고 싶냐 물으니 피자가 먹고 싶대서 사줬습니다. 동생이 잘 먹더군요ㅎㅎ 

타사 베이컨포테이토 피자에는 웨지감자가 들어가는 것과 달리 피자헛은 감자가 큐브더라구요, 리치골드 엣지 맛있는데 할인 안 해줘서 아쉽.. 가격은 22,000원 정도.

두번째 수요일에 먹은 피자는 SKT T데이 50% 할인으로 먹은 토핑킹 피자입니다.

제가 피자를 시키면 엄니가 항상 불량식품 왜 사먹냐 말하시며 입에도 대시질 않으시는데.. 이건 드시더라구요(?). 고기파티는 못참죠.. 가격은 18,000원 정도.

마지막 세번째 오늘의 피자는 피자헛의 저렴이 라인업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다. 땡겨요에서 친절하게 카톡으로 영업하길래 앱을 눌러봤더니 포장시 2만원이나 깎아주더군요; 이건 못참죠..

토핑이 단촐할 수록 빵도 얇아야 맛있단 생각에 씬도우로 시켰습니다. 도우가 얇아 페스츄리같은 바사삭한 식감에 토마토소스랑 치즈맛이 적당하니 짜지않아 좋네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덕분에 저렴하고 감사한 피맥 타임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그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