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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산 백운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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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좋게 평소보다 일찍깨서 부지런히 다녀온 북한산 백운대.
인수암 지나고 계단 오르는데 커다란 개 두마리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내려오는데 목걸이가 채워제 있는 것으로 보아 주인이 있는 개인듯 한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좀 당황했습니다.
나중에 추측해보니 외국인이 개주인듯 한데 아마 국립공원에서는 애완견 못데리고 오는데 모르고 한짓인지 하여간 보기드문 경우 였습니다.
통제되었던 길도 뚫리고날씨가 선선해지니 백운대도평소 휴일아침보다 등산객이 많이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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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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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풍경이 너무 좋네요!!! 흐림에 선선해서 걷기 좋더라구요~~
진짜...무개념 견주들은 좀 통제가 되었으면 해요... 저희 산책로에도 개 풀어놓거나 (무서워서 개 잡아달라 하면 그냥 지나가라는 말도 안되는헛소리...) 똥싼거 보면서도 어머~또 똥쌌구나(실제로 오늘 아침) 하고 치우지도 않고 걍 가는 인간이나... 진짜 민폐덩어리들이 너무 많아요...
큰개를 목줄도 없이... 고생하셨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