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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찐한 빨간색 양념 소스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없어서 못 먹는 소스니
두 번은 떠와서 찍어 먹었습니다. ^^:
그래도 토종닭이라 닭은 실합니다. 남자 둘이서 먹어도 배 두들기고 나옵니다.
멀리서 양재닭집 하나 보고 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영동족발이나 다른 음식들 생각하고 한번 오시기에는 괜찮습니다.
저는 다른 약속이 있어서 양재치킨만 먹었지만,
다음에는 영동이랑 닭도리탕 집도 가볼 생각입니다. ^^:
마무리는 깔끔하게 아메리카노 샷추가를 마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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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유명한 닭집이라 부평시장처럼 닭 골목이 있나 했는데 ^^%
그런 것은 아니고 양재에 있는 저렴한 가격의 닭집.
부산에 있으면 못 느끼는 감정인데.
물가나 집세에 인건비도 비싸니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부산은 음식가격이 그래도 착하구나 한다는...
아무튼, 양재는 서울에서 만이천원 주고 먹기에는 괜찮은 집 같았다는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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